대집법문경(佛說大集法門經)
불설대집법문경 상권
碧雲
2015. 4. 19. 15:55
| 佛說大集法門經 卷上 | 불설대집법문경 상권 |
| 西天譯經三藏朝奉大夫試光祿卿 | 인도 역경삼장 조봉대부 시광록경 |
| 傳法大師賜紫臣施護奉 詔譯 | 전법대사 사자신 시호(施護) 역 |
| 如是我聞이라 |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
| 여시아문 | |
| 一時에 世尊遊行至彼末利城中하사 | 한 때 세존께서 유행하시다가 |
| 일시 세존유행지피말리성중 | 저 말리성(末利城)에 이르시어 |
| 與苾芻眾으로 而共集會시러니 | 비구들과 함께 모여 계셨다. |
| 여필추중 이공집회 | |
| 時 彼城中에 有一淨信優婆塞하니 亦名末利라 | 그 때 그 성 안에 한 청신 우바새가 있어 |
| 시 피성중 유일정신우바새 역명말리 | 그의 이름도 역시 말리(末利)였는데 |
| 於其城內에 新造一舍하고 | 그 성 안에 집을 새로 지어 |
| 어기성내 신조일사 | |
| 種種嚴飾하고 清淨寬廣하야 是舍先未曾有라 | 갖가지로 잘 꾸미고 깨끗하고 넓어서 |
| 종종엄식 청정관광 시사선미증유 | 일찍이 본 적이 없는 집이라 |
| 沙門婆羅門等이 安止其中이러라 | 사문 바라문 등이 |
| 사문바라문등 안지기중 | 그 안에 편히 머물고 있었다. |
| 時에 末利優婆塞가 | 때에 말리 우바새가 |
| 시 말리우바새 | |
| 聞佛世尊與苾芻眾遊行至此하고 | 부처님 세존께서 오셨다는 말을 듣고 |
| 문불세존여필추중유행지차 | |
| 心生歡喜하야 即詣佛所하야 | 기뻐하며 부처님을 찾아가서 |
| 심생환희 즉예불소 | |
| 到已에 頭面禮世尊足하고 | 부처님 발에 머리숙여 예배하고 |
| 도이 두면례세존족 | |
| 禮已合掌하며 退住一面하야 白佛言호대 | 합장하고 한 쪽으로 물러나서 |
| 예이합장 퇴주일면 백불언 | 부처님께 아뢰었다. |
| 世尊하 我是優婆塞 名曰末利니다 | "세존이시여, |
| 세존 아시우바새 명왈말리 | 저는 말리라 하는 우바새이옵니다. |
| 我於世尊에 心生淨信하와 | 제가 세존께 청정한 신심을 내서 |
| 아어세존 심생정신 | |
| 我此城中에 新造一舍하야 | 이 성 안에 새로 집을 지었사온데 |
| 아차성중 신조일사 | |
| 清淨寬廣하니 是舍先未曾有요 | 깨끗하고 넓어서 미증유한 집이라 |
| 청정관광 시사선미증유 | |
| 沙門婆羅門等이 安止其中이니다 | 사문 바라문 등이 그 안에 |
| 사문바라문등 안지기중 | 편히 머물고 있나이다. |
| 我今請佛 及苾芻眾으로 於我舍住하오니 | 제가 지금 부처님과 비구대중들께 |
| 아금청불 급필추중 어아사주 | 그 집에 머무시기를 청하오니 |
| 願佛世尊은 悲愍我故로 受我所請하소서 | 바라옵건대 부처님 세존께서는 |
| 원불세존 비민아고 수아소청 | 저를 불쌍히 여기시어 청을 들어주소서." |
| 爾時에 世尊이 默然而受하시니 | 그러자 세존께서 묵묵히 받으셨다. |
| 이시 세존 묵연이수 | |
| 時에 末利優婆塞가 知佛默然受所請已에 | 이 때 말리 우바새가 |
| 시 말리우바새 지불묵연수소청이 | 부처님께서 묵묵히 청을 들어주신 것을 알고 |
| 即時頭面禮世尊足하고 右繞三匝하야 | 곧 세존의 발에 머리 숙여 예배드리고 |
| 즉시두면례세존족 우요삼잡 | 우로 세 바퀴 돌아 |
| 出離佛會하고 還彼舍中하야 | 부처님 회중을 나와 그 집으로 돌아와서 |
| 출리불회 환피사중 | |
| 重復嚴飾 徧諸舍宇하고 | 다시 집 전체를 거듭하여 장엄히 가꾸고 |
| 중부엄식 변제사우 | |
| 悉以香水로 散灑其地하야 | 땅에 향수를 뿌려 씻어서 |
| 실이향수 산쇄기지 | |
| 內外一切를 普令清淨이러라 | 안팎을 모두 깨끗이 하였다. |
| 내외일체 보령청정 | |
| 時에 末利優婆塞가 如是嚴淨 所造舍已에 | 그 때 말리 우바새가 |
| 시 말리우바새 여시엄정 소조사이 | 이렇게 집을 엄정히 하고서 |
| 還詣佛所하야 到已에 重復禮世尊足하고 | 부처님께 다시 돌아와 |
| 환예불소 도이 중부례세존족 | 다시 예배드리고 |
| 前白佛言호대 | 부처님께 아뢰었다. |
| 전백불언 | |
| 世尊하 先所造舍가 | "세존이시여, |
| 세존 선소조사 | 새로 지은 집이 |
| 悉以香水로 散灑其地하야 內外清淨하오니 | 향수를 땅에 뿌려 씻어내서 |
| 실이향수 산쇄기지 내외청정 | 안팎으로 깨끗하오니 |
| 願佛世尊 及苾芻眾이 往彼舍住하소서 | 바라옵건대 부처님과 비구대중들께서는 |
| 원불세존 급필추중 왕피사주 | 그곳에 머무소서. |
| 今正是時니다 | 지금이 바로 그 때이옵니다." |
| 금정시시 | |
| 爾時世尊이 與大苾芻眾等으로 恭敬圍繞하사 | 그러자 세존께서 비구대중들로 |
| 이시세존 여대필추중등 공경위요 | 공경히 에워싸이신 채 |
| 往彼末利優婆塞所造新舍하시고 | 그 말리 우바새가 지은 집으로 가시고 |
| 왕피말리우바새소조신사 | |
| 到彼舍已에 佛先洗足하시고 乃入其舍하사 | 그 집에 도착하시자 |
| 도피사이 불선세족 내입기사 | 발을 씻으신 다음 그 집에 들어가시어 |
| 入已에 周匝普遍觀察하시고 | 주변을 두루 살피시고 |
| 입이 주잡보변관찰 | |
| 佛即於舍中間에 安詳而坐하시니 | 부처님께서는 그 집의 복판에 |
| 불즉어사중간 안상이좌 | 편안히 앉으시니 |
| 諸苾芻眾도 亦各洗足하고 次第而入하야 | 모든 비구대중들도 |
| 제필추중 역각세족 차제이입 | 각자 발을 씻고 차례로 들어가 |
| 禮佛足已하고 於佛後面에 次第而坐하며 | 부처님 발에 예배하고 |
| 예불족이 어불후면 차제이좌 | 부처님 뒷편에 차례로 앉았으며, |
| 末利優婆塞가 後入其舍하야 | 말리 우바새가 |
| 말리우바새 후입기사 | 맨 마지막으로 그 집에 들어와 |
| 禮世尊足하고 合掌恭敬하야 | 세존의 발에 예배드리고 |
| 예세존족 합장공경 | 합장하고 공경히 |
| 普遍頂禮 諸苾芻眾하고 | 모든 비구대중들에게 |
| 보변정례 제필추중 | 머리숙여 예를 올린 다음 |
| 乃於佛前에 一面而坐러라 | 이내 부처님 앞 한 쪽에 앉았다. |
| 내어불전 일면이좌 | |
| 爾時世尊이 種種慰諭 彼末利優婆塞已에 | 그 때 세존께서 |
| 이시세존 종종위유 피말리우바새이 | 여러가지로 말리 우바새를 위로하시고 |
| 即為如應 宣說法要하사 示教利喜하시니 | 그에게 마땅하게 법요(法要)를 설하시어 |
| 즉위여응 선설법요 시교리희 | 유익하고 기쁜 가르침을 내리시니 |
| 時에 末利優婆塞가 | 말리 우바새가 |
| 시 말리우바새 | |
| 聞法歡喜하고 心生淨信이러라 | 법을 듣고 기뻐서 청정한 믿음을 내었다. |
| 문법환희 심생정신 | |
| 如是世尊이 為彼優婆塞하사 如應說法하시고 | 그렇게 세존이 저 우바새를 위해 |
| 여시세존 위피우바새 여응설법 | 마땅하게 법을 설하시고 |
| 示教利喜하야 而過多夜하야 佛即告言하사대 | 유익하고 기쁜 가르침을 내리시면서 |
| 시교리희 이과다야 불즉고언 | 여러 날 밤을 지내고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
| 末利야 過是夜已에 當自知時니라 | "말리야, 이 밤이 지나고 나면 |
| 말리 과시야이 당자지시 | 스스로 알게 되리라." |
| 是時에 末利優婆塞가 聞佛言已에 | 그 때 말리 우바새가 부처님 말씀을 듣자 |
| 시시 말리우바새 문불언이 | |
| 即從座起하야 禮世尊足하고 合掌恭敬하야 | 곧 자리에서 일어나 세존께 예배드리고 |
| 즉종좌기 예세존족 합장공경 | 합장하고 공경히 |
| 普遍頂禮諸苾芻眾하고 | 모든 비구대중들에게 |
| 보변정례제필추중 | 두루 예를 올리고 |
| 繞佛三匝하야 出離佛會러라 | 부처님을 세 번 돌고서 |
| 요불삼잡 출리불회 | 부처님 회중을 떠나갔다. |
| 爾時世尊이 見彼末利優婆塞 離會未久에 | 그 때 세존께서 그 말리 우바새가 |
| 이시세존 견피말리우바새 이회미구 | 회중을 떠난 지 오래지 않아서 |
| 即告尊者舍利子言하사대 | 사리자(舍利子) 존자에게 말씀하셨다. |
| 즉고존자사리자언 | |
| 我此聲聞苾芻가 已離睡眠하니 | "나와 이 성문 비구는 |
| 아피성문필추 이리수면 | 이미 잠을 여의었으니 |
| 皆是離塵 清淨大眾이라 | 모두가 티끌 여읜 청정대중이다. |
| 개시이진 청정대중 | |
| 若諸苾芻가 樂說法者인댄 | 만일 모든 비구들이 |
| 약제필추 요설법자 | 법 설하기를 좋아한다면 |
| 即當隨應 而自宣說하고 | 응하는 대로 마땅하게 |
| 즉당수응 이자선설 | 스스로 연설하여 |
| 隨所利益하야 不應止息이니라 | 이익되는 것을 쫓아 쉬지 말라." |
| 수소이익 불응지식 | |
| 時에 尊者舍利子가 受教而住러니 | 이에 사리자 존자가 |
| 시 존자사리자 수교이주 | 가르침을 받아 머물렀는데, |
| 爾時世尊이 即以僧伽梨衣等으로 | 그때 세존께서 |
| 이시세존 즉이승가리의등 | 승가리 옷 등을 |
| 為四褺하야 處師子床하사 右脇著地하시고 | 네 번 접으시어 사자침상에서 |
| 위사첩 처사자상 우협착지 | 오른 쪽 옆구리를 땅에 대시고 |
| 吉祥安隱히 累足而臥시러라 | 길상으로 안은히 |
| 길살안은 누족이와 | 다리를 포개 누우셨다. |
| 佛臥未久어늘 | 부처님께서 누우신 지 오래지 않았는데 |
| 불와미구 | |
| 爾時異處에 有外道尼乾陀惹提子等이 | 그 때 다른 곳 있던 |
| 이시이처 유외도니건타야제자등 | 외도의 니건타야제자(尼乾陀惹提子) 등이 |
| 於聲聞苾芻에 而生輕謗하야 | 성문 비구들을 업신여겨 |
| 어성문필추 이생경방 | |
| 欲作破壞하고 欲興鬪諍하야 | 부수려 하고 싸우려 들며 |
| 욕작파괴 욕흥투쟁 | |
| 出非法語하야 種種毀呰하며 作如是言호대 | 법 아닌 말로 갖가지로 헐띁으며 |
| 출비법어 종종훼자 작여시언 | 이렇게 말했다. |
| 我所知法에 彼聲聞人은 不能了知하고 | "내가 알기로는 |
| 아소지법 피성문인 불능요지 | 저 성문인들은 깨달을 수 없고 |
| 彼所有法을 我如實知어니와 | 저들이 지닌 법을 |
| 피소유법 아여실지 | 내가 여실히 알거니와 |
| 邪行是汝요 正行是我며 | 삿된 행을 하는 것이 너희요 |
| 사행시여 정행시아 | 바른 행을 하는 것이 우리며 |
| 有利益是我요 無利益是汝며 | 이익되는 것이 우리고 |
| 유이익시아 무이익시여 | 이익 없는 것이 너희며 |
| 汝所說法은 前言縱是하고 後言即非하며 | 너희가 말하는 법이란 |
| 여소설법 전언종시 후언즉비 | 앞에는 옳다고 했다가 후에는 그르다 하며 |
| 後言或是가 前言還非라 | 후에 혹 옳다 한 것이 |
| 후언혹시 전언환비 | 앞에 그르다 했던 것이라 |
| 而不能作大師子吼說法利益이니라 | 법의 이익을 큰 사자후로 설할 수 없다." |
| 이불능작대사자후설법이익 | |
| 時에 尼乾陀惹提子等이 | 그 때 니건타야제자 등이 |
| 시 니건타야제자등 | |
| 欲興廣大鬪諍因緣하야 | 큰 싸움을 일으키려 하는 인연으로 |
| 욕흥광대투쟁인연 | |
| 發如是等毀呰語時에 | 이러한 헐띁는 말을 할 때 |
| 발여시등훼자어시 | |
| 各各相視 面目慘惡하며 復作是言호대 | 각각 서로의 참악한 얼굴과 눈을 보며 |
| 각각상시 면목참악 부작시언 | 또 이렇게 말했다. |
| 諸聲聞苾芻의 色相威儀는 而不寂靜하고 | "모든 성문 비구들의 색상과 위의는 |
| 제성문필추 색상위의 이불적정 | 적정하지 못하고 |
| 不能離貪하야 未得解脫이며 | 탐욕을 버릴 수 없어서 |
| 불능이탐 미득해탈 | 해탈을 얻을 수 없으며 |
| 不能見法하고 不能善知彼出離道하며 | 법을 볼 수도 없고 |
| 불능견법 불능선지피출리도 | 저 출리의 도를 잘 알 수도 없으며 |
| 不能證彼所向聖果하며 | 지향하는 성인의 과도 증득할 수 없으며 |
| 불능증피소향성과 | |
| 彼所習法은 非正等正覺所說이니라 | 저들이 익힌 법이란 |
| 피소습법 비정등정각소설 | 이른 바 정등정각(正等正覺)이 아니다." |
| 發如是等毀呰語言하야 興鬪諍事러니 | 이렇게 헐띁는 말을 하며 |
| 발여시등훼자어언 흥투쟁사 | 싸움을 일으켰다. |
| 爾時에 尊者舍利子가 | 그때 존자 사리자가 |
| 이시 존자사리자 | |
| 知是事已에 即自思念호대 | 이러한 일을 알고 |
| 지시사이 즉자사념 | 스스로 생각하기를, |
| 如來大師가 宴臥未久니 | "여래 큰 스승께서 |
| 여래대사 연와미구 | 침실에 누우신지 얼마 되지 않아서 |
| 不應以是因緣으로 而白世尊이로다 | 이런 인연을 세존께 아뢰는 것은 |
| 불응이시인연 이백세존 | 마땅치 않다." 하고 |
| 作是念已에 告諸苾芻言호대 | 이렇게 생각하고서 |
| 작시념이 고제필추언 | 모든 비구들에게 말했다. |
| 汝等은 當知니 | "그대들은 마땅히 알라. |
| 여등 당지 | |
| 異處有諸外道尼乾陀惹提子等이 | 다른 곳에 있던 |
| 이처유제외도니건타야제자등 | 니건타야제자 등의 외도들이 |
| 於聲聞苾芻에 而生輕謗하야 | 성문 비구를 업신여겨 |
| 어성문필추 이생경방 | |
| 欲作破壞하고 欲興鬪諍하야 | 부수려 하고 싸우려 들며 |
| 욕작파괴 욕흥투쟁 | |
| 出非法語하고 種種毀呰하야 彼作是言호대 | 법 아닌 말로 갖가지로 헐띁으면서 |
| 출비법어 종종훼자 피작시언 | 이렇게 말했다. |
| 我所知法에 彼聲聞人은 不能了知하고 | '내가 알기로는 |
| 아소지법 피성문인 불능요지 | 저 성문인들은 깨달을 수 없고 |
| 彼所有法을 我如實知어니와 | 저들이 지닌 법을 |
| 피소유법 아여실지 | 내가 여실히 알거니와 |
| 邪行是汝요 正行是我며 | 삿된 행을 하는 것이 너희요 |
| 사행시여 정행시아 | 바른 행을 하는 것이 우리며 |
| 有利益是我요 無利益是汝며 | 이익되는 것이 우리고 |
| 유이익시아 무이익시여 | 이익 없는 것이 너희며 |
| 汝所說法은 前言縱是하고 後言即非하며 | 너희가 말하는 법이란 |
| 여소설법 전언종시 후언즉비 | 앞에는 옳다고 했다가 후에는 그르다 하며 |
| 後言或是가 前言還非라 | 후에 혹 옳다 한 것이 |
| 후언혹시 전언환비 | 앞에 그르다 했던 것이라 |
| 而不能作大師子吼說法利益이라하니 | 법의 이익을 큰 사자후로 설할 수 없다.' |
| 이불능작대사자후설법이익 | |
| 諸苾芻야 彼尼乾陀惹提子等은 | 비구들이여, |
| 제필추 피니건타야제자등 | 저 니건타야제자 등은 |
| 欲興廣大鬪諍因緣하야 | 큰 싸움을 일으키려 하는 인연으로 |
| 욕흥광대투쟁인연 | |
| 發如是等毀呰語時에 | 이러한 헐띁는 말을 할 때 |
| 발여시등훼자어시 | |
| 各各相視 面目慘惡하며 復作是言호대 | 각각 서로의 참악한 얼굴과 눈을 보며 |
| 각각상시 면목참악 부작시언 | 또 이렇게 말했다. |
| 諸聲聞苾芻의 色相威儀는 而不寂靜하고 | '모든 성문 비구들의 색상과 위의는 |
| 제성문필추 색상위의 이부적정 | 적정하지 못하고 |
| 不能離貪하야 未得解脫이며 | 탐욕을 버릴 수 없어서 |
| 불능이탐 미득해탈 | 해탈을 얻을 수 없으며 |
| 不能見法하고 不能善知彼出離道하며 | 법을 볼 수도 없고 |
| 불능견법 불능선지피출리도 | 저 출리의 도를 잘 알 수도 없으며 |
| 不能證彼所向聖果하며 | 지향하는 성인의 과도 증득할 수 없으며 |
| 불능증피소향성과 | |
| 彼所習法은 非正等正覺所說이니라 | 저들이 익힌 법이란 |
| 피소습법 비정등정각소설 | 이른 바 정등정각(正等正覺)이 아니다.' |
| 發如是等毀呰語言하며 興鬪諍事하니라 | 이렇게 헐띁는 말을 하며 |
| 발여시등훼자어언 흥투쟁사 | 싸움을 걸어왔다. |
| 諸苾芻야 汝今當知니 我等諸聲聞大眾은 |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마땅히 알라. |
| 제필추 여금당지 아등제성문대중 | 우리 모든 성문대중들은 |
| 皆是離塵 清淨心者니라 | 모두가 티끌 여읜 |
| 개시이진 청정심자 | 청정한 마음을 지닌 사람들이다. |
| 現證諸法하고 善能了知諸出離道하며 | 법을 증득해 보이고 |
| 현증제법 선능요지제출리도 | 모든 출리의 도를 능히 잘 요지하며 |
| 各各已得所證聖果니라 | 각자가 이미 증득할 성인의 과를 얻었다. |
| 각각이득소증성과 | |
| 我等聲聞의 所修習法은 | 우리 성문들이 닦아 익힌 법은 |
| 아등성문 소수습법 | |
| 一一皆是如來大師 應供 正等正覺이 | 하나하나가 여래 큰 스승, |
| 일일개시여래대사 응공 정등정각 | 응공, 정등정각께서 |
| 親所宣說이라 一一真實하야 | 친히 설해주신 것이고 |
| 친소선설 일일진실 | 하나하나가 진실하여 |
| 而無虛妄이니라 | 허망하지 않다. |
| 이무허망 | |
| 諸苾芻야 當知佛所宣說이니 | 비구들이여, 부처님께서 설하신 것들을 |
| 제필추 당지불소선설 | 마땅히 알아야 하리니 |
| 謂契經、祇夜、記別、伽陀、本事、本生、 | 이른바 계경(契經), 기야(祇夜), 기별(記別), |
| 위계경 기야 기별 가타 본사 본생 | 가타(伽陀), 본사(本事), 본생(本生), |
| 緣起、方廣、希法, | 연기(緣起), 방광(方廣), 희법(希法) 등의 |
| 연기 방광 희법 | |
| 如是等法은 佛悲愍心으로 | 이러한 법은 부처님께서 |
| 여시등법 불비민심 | 자비와 연민의 마음으로 |
| 廣為眾生하사 如理宣說하시고 | 널리 중생들을 위해 |
| 광위중생 여리선설 | 이치대로 설하시어 |
| 而令眾生으로 如說修習하고 行諸梵行하야 | 중생들로 하여금 설하신 대로 닦아 익히고 |
| 이령중생 여설수습 행제범행 | 모든 범행을 행하게 하여 |
| 利益安樂 天人世間이니라 | 천인과 세간을 이익되고 안락하게 |
| 이익안락 천인세간 | 하시려는 것이니라. |
| 復次 諸苾芻야 當知하라 | 또 비구들이여, 마땅히 알라. |
| 부차 제필추 당지 | |
| 一法은 是佛所說이니 | 하나의 법[일법:一法], |
| 일법 시불소설 | 이것은 부처님이 말씀하신 것인데 |
| 謂一切眾生이 皆依食住의 此為一法이라 | 소위 일체중생이 모두 의,식,주 |
| 위일체중생 개의식주 차위일법 | 이것을 하나의 법으로 삼나니 |
| 如是等法은 佛悲愍心으로 | 이러한 법은 부처님이 |
| 여시등법 불비민심 | 자비와 연민의 마음으로 |
| 廣為眾生하야 如理宣說하사 | 널리 중생들을 위해 |
| 광위중생 여리선설 | 이치대로 설하시어 |
| 而令眾生으로 如說修習하고 行諸梵行하야 | 중생들로 하여금 설하신 대로 닦아 익히고 |
| 이령중생 여설수습 행제범행 | 모든 범행을 행하게 하여 |
| 利益安樂 天人世間이니라 | 천인과 세간을 이익되고 안락하게 |
| 이익안락 천인세간 | 하시려는 것이니라. |
| 復次 二法은 是佛所說이니 | 또 두 법[이법:二法]은 |
| 부차이법 시불소설 | 이는 부처님이 설하신 것인데 |
| 謂一은 名이요 二는 色이라 | 소위 하나는 이름[名], 둘은 색(色)이다. |
| 위일 명 이 색 | |
| 如是等法은 佛悲愍心으로 | 이러한 법은 부처님이 |
| 여시등법 불비민심 | 자비와 연민의 마음으로 |
| 廣為眾生하야 如理宣說하사 | 널리 중생들을 위해 |
| 광위중생 여리선설 | 이치대로 설하시어 |
| 而令眾生으로 如說修習하고 行諸梵行하야 | 중생들로 하여금 설하신 대로 닦아 익히고 |
| 이령중생 여설수습 행제범행 | 모든 범행을 행하게 하여 |
| 利益安樂 天人世間이니라 | 천인과 세간을 이익되고 안락하게 |
| 이익안락 천인세간 | 하시려는 것이니라. |
| 復次 三業은 是佛所說이니 | 또 삼업(三業)은 |
| 부차 삼업 시불소설 | |
| 謂一者는 身業이요 二者는 語業이며 | 신업(身業), |
| 위일자 신업 이자 어업 | 어업(語業), |
| 三者는 意業이라 即此三業이니라 | 의업(意業)이니 이것이 곧 삼업이니라. |
| 삼자 의업 즉차삼업 | |
| 復有二種하야 一은 善이요 二는 不善이니 | 또 두 씨앗[이종:二種]이 있어 |
| 부유이종 일 선 이 불선 | 하나는 선(善), 둘은 불선(不善)인데 |
| 何等為善고 謂身業善行이요 | 무엇이 선인가? |
| 하등위선 위신업선행 | 소위 신업을 선하게 행하는 것, |
| 語業善行이며 意業善行이며 | 어업을 선하게 행하는 것, |
| 어업선행 의업선행 | 의업을 선하게 행하는 것이며 |
| 何名不善고 謂身業不善行이요 | 무엇이 불선인가? |
| 하명불선 위신업불선행 | 소위 신업을 불선하게 행하는 것, |
| 語業不善行이며 意業不善行이니라 | 어업을 불선하게 행하는 것, |
| 어업불선행 의업불선행 | 의업을 불선하게 행하는 것이니라. |
| 復次 三不善思惟는 是佛所說이니 | 삼불선사유(三不善思惟)는 |
| 부차 삼불선사유 시불소설 | 욕사유[欲思惟], |
| 謂欲思惟 瞋思惟 害思惟니라 | 진사유[瞋思惟], |
| 위욕사유 진사유 해사유 | 해사유[害思惟]이니라. |
| 復次 三善思惟는 是佛所說이니 | 삼선사유(三善思惟)는 |
| 부차 삼선사유 시불소설 | 이욕사유[離欲思惟], |
| 謂離欲思惟 無瞋思惟 不害思惟니라 | 무진사유[無瞋思惟], |
| 위이욕사유 무진사유 불해사유 | 불해사유[不害思惟]니라. |
| 復次 三不善根은 是佛所說이니 | 삼불선근(三不善根)은 |
| 부차 삼불선근 시불소설 | 탐불선근(貪不善根), |
| 謂貪不善根 瞋不善根 癡不善根이니라 | 진불선근(瞋不善根), |
| 위탐불선근 진불선근 치불선근 | 치불선근(癡不善根)이니라. |
| 復次 三善根은 是佛所說이니 | 삼선근(三善根)은 |
| 부차 삼선근 시불소설 | 무탐선근(無貪善根), |
| 謂無貪善根 無瞋善根 無癡善根이니라 | 무진선근(無瞋善根), |
| 위무탐선근 무진선근 무치선근 | 무치선근(無癡善根)이니라. |
| 復次 三漏는 是佛所說이니 | 삼루(三漏)는 |
| 부차 삼루 시불소설 | 욕루(欲漏), |
| 謂欲漏 有漏 無明漏니라 | 유루(有漏), |
| 위욕루 유루 무명루 | 무명루(無明漏)니라. |
| 復次 三求는 是佛所說이니 | 삼구(三求)는 |
| 부차 삼구 시불소설 | 욕구(欲求), |
| 謂欲求 有求 梵行求니라 | 유구(有求), |
| 위욕구 유구 범행구 | 범행구(梵行求)니라. |
| 復次 三愛는 是佛所說이니 | 삼애(三愛)는 |
| 부차 삼애 시불소설 | 욕애(欲愛), |
| 謂欲愛 色愛 無色愛니라 | 색애(色愛), |
| 위욕애 색애 무색애 | 무색애(無色愛)니라. |
| 復次 三界는 是佛所說이니 | 또 삼계(三界)는 |
| 부차 삼계 시불소설 | 욕계(欲界), |
| 謂欲界、色界、無色界니라 | 색계(色界), |
| 위욕계 색계 무색계 | 무색계(無色界)니라 |
| 復次 三不善界는 是佛所說이니 | 삼불선계(三不善界)는 |
| 부차 삼불선계 시불소설 | 염욕계(染欲界), |
| 謂染欲界、瞋恚界、損害界니라 | 진에계(瞋恚界), |
| 위염욕계 진에계 손해계 | 손해계(損害界)니라 |
| 復次 三善界는 是佛所說이니 | 삼선계(三善界)는 |
| 부차 삼선계 시불소설 | 무욕계(無欲界), |
| 謂無欲界、無瞋界、不害界니라 | 무진계(無瞋界), |
| 위무욕계 무진계 불해계 | 불해계(不害界)니라 |
| 復次 三有는 是佛所說이니 | 삼유(三有)는 |
| 부차 삼유 시불소설 | 욕유(欲有), |
| 謂欲有、色有、無色有니라 | 색유(色有), |
| 위욕유 색유 무색유 | 무색유(無色有)니라 |
| 復次 三聚는 是佛所說이니 | 삼취(三聚)는 |
| 부차 삼취 시불소설 | 사정취(邪定聚), |
| 謂邪定聚、正定聚、不定聚니라 | 정정취(正定聚), |
| 위사정취 정정취 부정취 | 부정취(不定聚)니라 |
| 復次 三受는 是佛所說이니 | 삼수(三受)는 |
| 부차 삼수 시불소설 | 낙수(樂受), |
| 謂樂受、苦受、非苦樂受니라 | 고수(苦受), |
| 위낙수 고수 비고락수 | 비고락수(非苦樂受)니라 |
| 復次 三苦는 是佛所說이니 | 삼고(三苦)는 |
| 부차 삼고 시불소설 | 윤회고(輪迴苦), |
| 謂輪迴苦、苦苦、壞苦니라 | 고고(苦苦), |
| 위윤회고 고고 괴고 | 괴고(壞苦)니라 |
| 復次 三種欲生은 是佛所說이니 | 삼종욕생(三種欲生)은 |
| 부차 삼종욕생 시불소설 | |
| 謂現處欲欲生、化樂欲欲生、 | 현처욕욕생(現處欲欲生), |
| 위현처욕욕생 화락욕욕생 | 화락욕욕생(化樂欲欲生), |
| 他化自在欲欲生이니라 | 타화자재욕욕생(他化自在欲欲生)이니라. |
| 타화자재욕욕생 | |
| 復次 三種樂生은 是佛所說이니 | 삼종락생(三種樂生)은 |
| 부차 삼종락생 시불소설 | |
| 謂有眾生生하고 生已에 受樂하며 | 어떤 중생이 태어나 |
| 위유중생생 생이 수락 | 낙을 누리며 |
| 如人中一類면 是名第一樂生이요 | 사람들 중에 일류이면 |
| 여인중일류 시명제일락생 | 제 1락생이라 하고, |
| 復有眾生이 長受喜樂하고 | 또 어떤 중생이 |
| 부유중생 장수희락 | 오래토록 낙을 누리고 |
| 此樂廣大하야 適悅慶快호미 | 그 낙이 광대하여 |
| 차락광대 적열경쾌 | 기쁘고 유쾌하기가 |
| 如光音天하면 是名第二樂生이며 | 광음천(光音天) 같다면 |
| 여광음천 시명제이락생 | 제 2락생이라 하며, |
| 復有眾生이 乃至盡壽受快樂足하야 | 또 어떤 중생이 |
| 부유중생 내지진수수쾌락족 | 수명이 다하도록 쾌락을 풍족히 누림이 |
| 如遍淨天하면 是名第三樂生이니라 | 변정천(遍淨天) 같다면 |
| 여변정천 시명제삼락생 | 제 3락생이라 하느니라. |
| 復次 三種福事成就慧行은 是佛所說이니 | 삼종복사성취혜행(三種福事成就慧行)은 |
| 부차 삼종복사성취혜행 시불소설 | |
| 謂布施莊嚴成就慧行 持戒莊嚴成就慧行 | 보시장엄성취혜행(布施莊嚴成就慧行), |
| 위보시장엄성취혜행 지계장엄성취혜행 | 지계장엄성취혜행(持戒莊嚴成就慧行), |
| 禪定莊嚴成就慧行이니라 | 선정장엄청취혜행(禪定莊嚴成就慧行)이니라. |
| 선정장엄성취혜행 | |
| 復次 三三摩地는 是佛所說이니 | 삼삼마지(三三摩地)는 |
| 부차 삼삼마지 시불소설 | |
| 謂有尋有伺三摩地、無尋唯伺三摩地、 | 유심유사(有尋有伺)삼마지, |
| 위유심유사삼마지 무심유사삼마지 | 무심유사(無尋唯伺)삼마지, |
| 無尋無伺三摩地니라 | 무심무사(無尋無伺)삼마지니라. |
| 무심무사삼마지 | |
| 復有 三三摩地하야 是佛所說이니 | 또 다른 세 삼마지[三三摩地]는 |
| 부유 삼삼마지 시불소설 | |
| 謂空解脫三摩地、無願解脫三摩地, | 공해탈(空解脫)삼마지, |
| 위공해탈삼마지 무원해탈삼마지 | 무원해탈(無願解脫)삼마지, |
| 無相解脫三摩地니라 | 무상해탈(無相解脫)삼마지니라. |
| 무상해탈삼마지 | |
| 復次 三住는 是佛所說이니 | 삼주(三住)는 |
| 부차 삼주 시불소설 | 천주(天住), |
| 謂天住、梵住、聖住니라 | 범주(梵住), |
| 위천주 범주 성주 | 성주(聖住)니라. |
| 復次 三根은 是佛所說이니 | 삼근(三根)은 |
| 부차 삼근 시불소설 | 미지당지근(未知當知根), |
| 謂未知當知根、已知根、具知根이니라 | 이지근(已知根), |
| 위미지당지근 이지근 구지근 | 구지근(具知根)이니라. |
| 復次 三增上은 是佛所說이니 | 삼증상(三增上)은 |
| 부차 삼증상 시불소설 | 세증상(世增上), |
| 謂世增上、法增上、我增上이니라 | 법증상(法增上), |
| 위세증상 법증상 아증상 | 아증상(我增上)이니라. |
| 復次 三佛은 是佛所說이니 | 삼불(三佛)은 |
| 부차 삼불 시불소설 | 과거(過去)제불, |
| 謂過去諸佛、未來諸佛、現在諸佛이니라 | 미래(未來)제불, |
| 위과거제불 미래제불 현재제불 | 현재(現在)제불이니라. |
| 復次 三言說事는 是佛所說이니 | 삼언설사(三言說事)는 |
| 부차 삼언설사 시불소설 | |
| 謂過去言說事、未來言說事、 | 과거언설사, |
| 위과거언설사 미래언설사 | 미래언설사, |
| 現在言說事니라 | 현재언설사이니라. |
| 현재언설사 | |
| 復次 三眼은 是佛所說이니 | 삼안(三眼)은 |
| 부차 삼안 시불소설 | 육안(肉眼), |
| 謂肉眼、天眼、慧眼이니라 | 천안(天眼), |
| 위육안 천안 혜안 | 혜안(慧眼)이니라. |
| 復次 三明은 是佛所說이니 | 삼명(三明)은 |
| 부차 삼명 시불소설 | 숙명지명(宿命智明), |
| 謂宿命智明、眾生生滅智明、漏盡智明이니라 | 중생생멸지명(衆生生滅智明), |
| 위숙명지명 중생생멸지명 누진지명 | 누진지명(漏盡智明)이니라. |
| 復次 三通은 是佛所說이니 | 삼통(三通)은 |
| 부차 삼통 시불소설 | 신경통(神境通), |
| 謂神境通、說法通、教誡通이니라 | 설법통(說法通), |
| 위신경통 설법통 교계통 | 교계통(敎誡通)이니라. |
| 復次 三不淨은 是佛所說이니 | 삼부정(三不淨)은 |
| 부차 삼부정 시불소설 | 신부정(身不淨), |
| 謂身不淨,語不淨,心不淨이니라 | 어부정(語不淨), |
| 위신부정 어부정 심부정 | 심부정(心不淨)이니라 |
| 復次 三淨은 是佛所說이니 | 삼정(三淨)은 |
| 부차 삼정 시불소설 | 신정(身淨), |
| 謂身淨、語淨、心淨이니라 | 어정(語淨), |
| 우신정 어정 심정 | 심정(心淨)이니라 |
| 復次 三學은 是佛所說이니 | 삼학(三學)은 |
| 부차 삼학 시불소설 | 계학(戒學), |
| 謂戒學、定學、慧學이니라 | 정학(定學), |
| 위계학 정학 혜학 | 혜학(慧學)이니라 |
| 復次 三品은 是佛所說이니 | 삼품(三品)은 |
| 부차 삼품 시불소설 | 계품(戒品), |
| 謂戒品、定品、慧品이니라 | 정품(定品), |
| 위계품 정품 혜품 | 혜품(慧品)이니라 |
| 復次 三火는 是佛所說이니 | 삼화(三火)는 |
| 부차 삼화 시불소설 | 탐화(貪火), |
| 謂貪火、瞋火、癡火니라 | 진화(瞋火), |
| 위탐화 진화 치화 | 치화(癡火)니라 |
| 復次 三分位는 是佛所說이니 | 삼분위(三分位)는 |
| 부차 삼분위 시불소설 | 생분위(生分位), |
| 謂生分位、成分位、法分位이니라 | 성분위(成分位), |
| 위생분위 성분위 법분위 | 법분위(法分位)니라 |
| 如是等法은 佛悲愍心으로 | 이러한 법은 부처님이 |
| 여시등법 불비민심 | 자비와 연민의 마음으로 |
| 廣為眾生하야 如理宣說하사 | 널리 중생들을 위해 |
| 광위중생 여리선설 | 이치대로 설하시어 |
| 而令眾生으로 如說修習하고 行諸梵行하야 | 중생들로 하여금 설하신 대로 닦아 익히고 |
| 이령중생 여설수습 행제범행 | 모든 범행을 행하게 하여 |
| 利益安樂 天人世間이니라 | 천인과 세간을 이익되고 안락하게 |
| 이익안락 천인세간 | 하시려는 것이니라. |
| 復次 四念處觀은 是佛所說이니 | 사념처관(四念處觀)은 |
| 부차 사념처관 시불소설 | |
| 謂觀身不淨하고 無生起想하야 | 신(身)의 청정치 못함을 살피고 |
| 위관신부정 무생기상 | 생각을 일으킴이 없이 |
| 調伏無明하야 離煩惱受요 | 무명(無明)을 조복하여 |
| 조복무명 이번뇌수 | 번뇌를 받지 않는 것과 |
| 觀受是苦하고 觀心生滅하며 | 수(受)가 고(苦)임을 살피고, |
| 관수시고 관심생멸 | 마음의 생멸을 살피고, |
| 善觀諸法도 亦復如是니라 | 제법(諸法)을 잘 살피기를 |
| 선관제법 역부여시 | 그렇게 하는 것이니라. |
| 復次 四正斷은 是佛所說이니 | 사정단(四正斷)은 |
| 부차 사정단 시불소설 | |
| 謂已生諸不善法이면 發勤精進하야 | 이왕 불선법이 생겼거든 |
| 위이생제불선법 발근정진 | 힘써 정진하여 |
| 攝心志念하야 皆悉斷除하고 | 마음과 뜻과 생각을 거두어 |
| 섭심지념 개실단제 | 모두 끊어 없애는 것, |
| 未生諸不善法이면 發勤精進하야 | 불선법이 생기지 않았으면 |
| 미생제불선법 발근정진 | 힘써 정진하여 |
| 攝心志念하야 防令不起하며 | 마음과 뜻과 생각을 거두어 |
| 섭심지념 방령불기 | 일어나지 않게 차단하는 것, |
| 未生諸善法이면 發勤精進하야 | 선법이 생기지 아니하면 |
| 미생제선법 발근정진 | 힘써 정진하여 |
| 攝心志念하야 而令生起하며 | 마음과 뜻과 생각을 거두어 |
| 섭심지념 이령생기 | 일어나게 하는 것, |
| 已生諸善法이면 發勤精進하야 | 이왕 선법이 생겼거든 |
| 이생제선법 발근정진 | 힘써 정진하여 |
| 攝心志念하고 而令一切增長圓滿이니 | 마음과 뜻과 생각을 거두고 |
| 섭심지념 이령일체증장원만 | 그 모두를 증장시켜 원만히 하는 것, |
| 此名四正斷이니라 | 이것이 사정단이니라. |
| 차명사정단 | |
| 復次 四神足은 是佛所說이니 | 사신족(四神足)은 |
| 부차 사신족 시불소설 | |
| 謂欲三摩地斷行具足神足과 | 삼마지단행을 구족하려는 의욕의 신족, |
| 위욕삼마지단행구족신통 | [欲三摩地斷行具足神足] |
| 精進三摩地斷行具足神足과 | 삼마지단행을 구족하려는 정진의 신족, |
| 정진삼마지단행구족신통 | [精進三摩地斷行具足神足] |
| 心三摩地斷行具足神足과 | 삼마지단행을 구족하려는 마음의 신족, |
| 심삼마지단행구족신통 | [心三摩地斷行具足神足] |
| 慧三摩地斷行具足神足이니라 | 삼마지단행을 구족하려는 지혜의 신족이니라. |
| 혜삼마지단행구족신통 | [慧三摩地斷行具足神足] |
| 復次 四禪定은 是佛所說이니 | 사선정(四禪定)은 |
| 부차 사선정 시불소설 | |
| 謂若苾芻가 已能離諸欲不善法하야 | 비구가 탐욕의 불선법을 이미 여의고서 |
| 위약필추 이능이제욕불선법 | |
| 有尋有伺면 此名第一離生喜樂定이요 | 유심유사(有尋有伺)하면 |
| 유심유사 차명제일이생희락정 | 이것이 제 1 이생희락정(離生喜樂定)이요, |
| 若復苾芻가 止息尋伺나 內心清淨하고 | 또 비구가 심사(尋伺)를 쉬어도 |
| 약부필추 지식심사 내심청정 | 내심이 청정하고 |
| 安住一想하야 無尋無伺면 | 한 생각에 안주하여 |
| 안주일상 무심무사 | 무심무사(無尋無伺)하면 |
| 此名第二定生喜樂定이요 | 이것이 제 2 정생희락정(定生喜樂定)이요, |
| 차명제이정생희락정 | |
| 若復苾芻가 不貪於喜하고 住於捨行하야 | 비구가 기쁨을 탐하지 않고 |
| 약부필추 불탐어희 주어사행 | 버리는 행에 머물러 |
| 身得輕安妙樂이면 此名第三離喜妙樂定이요 | 몸이 경쾌하고 안락하다면 |
| 신득경안묘락 차명제삼이희묘락정 | 이것이 제 3 이희묘락정(離喜妙樂定)이요, |
| 若復苾芻가 斷除樂想하고 亦無苦想, | 비구가 즐거움의 생각을 끊고 |
| 약부필추 단제락상 역무고상 | 또 괴로움의 생각도 없으며 |
| 無悅意,無惱意,無苦無樂이면 | 기쁜 마음도 어지러운 마음도 없고 |
| 무열의 무뇌의 무고무락 | 고통도 즐거움도 없다면 |
| 此名第四捨念清淨定이니 | 이것이 제 4 사념청정정(捨念清淨定)이라 |
| 차명제사사념청정정 | 하는 것이요 |
| 如是等名為四禪定이니라 | 이러한 것들을 사선정이라 하느니라. |
| 여시등명위사선정 | |
| 復次 四無量은 是佛所說이니 | 사무량(四無量)은 |
| 부차 사무량 시불소설 | |
| 謂若苾芻가 發起慈心하야 | 비구가 자심(慈心)을 일으켜 |
| 위약필추 발기자심 | |
| 先於東方行慈하고 | 우선 동쪽에서 자애를 행하고 |
| 선어동방행자 | |
| 南西北方 四維上下도 亦然行慈하야 | 남, 서, 북방과 사유상하에서도 |
| 남서북방 사유상하 역연행자 | 그렇게 자애를 행하므로써 |
| 而彼慈心이 於一切處、一切世界、 | 그 자심이 일체처, 일체세계, |
| 이피자심 어일체처 일체세계 | |
| 一切種類에 廣大無量하야 | 일체종류에 광대무량하게 |
| 일체종류 광대무량 | |
| 而無邊際하고 亦無分限이면 此名慈無量이요 | 끝이 없고 한계도 없다면 |
| 이무변제 역무분한 차명자무량 | 이것을 자무량(慈無量)이라 하고, |
| 悲、喜、捨三도 亦復如是하야 | 비(悲), 희(喜), 사(捨)의 |
| 비 희 사 삼 역부여시 | 세 가지도 그와 같아서 |
| 此等이 名為四無量이니라 | 이러한 것을 사무량이라 하느니라. |
| 차등 명위사무량 | |
| 復次 四無色定은 是佛所說이니 | 사무색정(四無色定)은 |
| 부차 사무색정 시불소설 | |
| 謂若苾芻가 離一切色하야 | 비구가 일체의 색(色)을 여의어서 |
| 위약필추 이일체색 | |
| 無對無礙하고 而無作意하야 | 대상도 장애도 없고 |
| 무대무애 이무작의 | 지으려는 뜻[作意]도 없이 |
| 觀無邊空하고 此觀行相하면 | 가이없는 공(空)을 관찰하고 |
| 관무변공 차관행상 | 그 관찰로 행상(行相)하면 |
| 名空無邊處定하며 | 공무변처정(空無邊處定)이라 하고, |
| 명공무변처정 | |
| 復離空處하야 而非所觀이요 | 공처(空處)를 여의어서 |
| 부리공처 이비소관 | 관찰하는 것이 아니라 |
| 但觀無邊識하고 此觀行相하면 | 다만 가이없는 식(識)을 관찰하고 |
| 단관무변식 차관행상 | 그 관찰로 행상하면 |
| 名識無邊處定하며 | 식무변처정(識無邊處定)이라 하며, |
| 명식무변처정 | |
| 復離識處하야 而非所觀이요 | 식처(識處)를 떠나서 |
| 부리식처 이비소관 | 관찰하는 것이 아니라 |
| 但觀一切를 皆無所有하고 | 다만 일체가 무소유임을 관찰하고 |
| 단관일체 개무소유 | |
| 此觀行相하면 名無所有處定하며 | 그 관찰로 행상하면 |
| 차관행상 명무소유처정 | 무소유처정(無所有處定)이라 하며, |
| 復離無所有處行相이면 | 무소유처행상을 여의면 |
| 부리무소유처행상 | |
| 名為非想非非想處定이니 | 비상비비상처정(非想非非想處定)이라 |
| 명위비상비비상처정 | 하는 것이니 |
| 如是名為四無色定이니라 | 이것을 사무색정이라 하느니라. |
| 여시명위사무색정 | |
| 復次 四智는 是佛所說이니 | 사지(四智)는 |
| 부차 사지 시불소설 | |
| 謂法智、無生智、等智、他心智니라 | 법지(法智), 무생지(無生智), |
| 위법지 무생지 등지 타심지 | 등지(等智), 타심지(他心智)니라 |
| 復次 四安住는 是佛所說이니 | 사안주(四安住)는 |
| 부차 사안주 시불소설 | |
| 謂一切行安住、捨行安住、 | 일체행안주(一切行安住), |
| 위일체행안주 사행안주 | 사행안주(捨行安住), |
| 寂靜行安住、慧行安住니라 | 적정행안주(寂靜行安住), |
| 적정행안주 혜행안주 | 혜행안주(慧行安住)니라 |
| 復次 四聖諦는 是佛所說이니 | 사성제(四聖諦)는 |
| 부차 사성제 시불소설 | |
| 謂苦聖諦、苦集聖諦、 | 고성제(苦聖諦), |
| 위고성제 고집성제 | 고집성제(苦集聖諦), |
| 苦滅聖諦、苦滅往向聖諦니라 | 고멸성제(苦滅聖諦), |
| 고멸성제 고멸왕향성제 | 고멸왕향성제(苦滅往向聖諦)니라 |
| 復次 四種布施清淨은 是佛所說이니 | 사종보시청정(四種布施清淨)이란 |
| 부차 사종보시청정 시불소설 | |
| 謂有布施는 施者清淨이나 非受者하고 | 어떤 보시가 베푸는 이는 청정한데 |
| 위유보시 시자청정 비수자 | 받는 이는 청정치 못하고, |
| 或有布施는 受者清淨이나 非施者하며 | 어떤 보시는 받는 이는 청정한데 |
| 혹유보시 수자청정 비시자 | 베푸는 이가 청정치 못하고, |
| 或有布施는 亦非施者、亦非受者나 | 어떤 보시는 베푸는 이나 |
| 혹유보시 역비시자 역비수자 | 받는 이가 다 청정치 못한데 |
| 謂所施清淨하고 | 청정한 보시라 하고, |
| 위소시청정 | |
| 或有布施는 施者受者二俱清淨이니라 | 어떤 보시는 베푸는 이나 |
| 혹유보시 시자수자이구청정 | 받는 이가 다 청정하느니라. |
| 復次 四生은 是佛所說이니 | 사생(四生)이란 |
| 부차 사생 시불소설 | |
| 謂胎生、卵生、濕生、化生이니라 | 태생(胎生), 난생(卵生), |
| 위태생 난생 습생 화생 | 습생(濕生), 화생(化生)이니라. |
| 復次 四種母胎事는 是佛所說이니 | 사종모태사(四種母胎事)란 |
| 부차 사종모태사 시불소설 | |
| 謂有能了知入母胎事、住母胎事、 | 어떤 이가 모태에 들어간 일, |
| 위유능료지입모태사 주모태사 | 모태에 머물던 일, |
| 出母胎事면 此名第一母胎事요 | 모태에서 나온 일을 알 수 있다면 |
| 출모태사 차명제일모태사 | 이것을 제 1 모태사라 하고, |
| 有能了知入母胎事、住母胎事하고 | 모태에 들어간 일과 |
| 유능료지입모태사 주모태사 | 머물던 일은 알지만 |
| 不能了知出母胎事면 此名第二母胎事이며 | 나온 일은 알지 못한다면 |
| 불능료지출모태사 차명제이모태사 | 이것을 제 2 모태사라 하며, |
| 有能了知入母胎事,不能了知住母胎事、 | 들어간 일만 알고 |
| 유능료지입모태사 불능료지주모태사 | 머물던 일과 |
| 出母胎事면 此名第三母胎事이며 | 나온 일은 알지 못한다면 |
| 출모태사 차명제삼모태사 | 이것을 제 3 모태사라 하며, |
| 有不能了知入母胎事、住母胎事、 | 아무 것도 알지 못한다면 |
| 유불능료지입모태사 주모태사 | |
| 出母胎事면 此名第四母胎事이니 | 이것을 제 4 모태사라 하니 |
| 출모태사 차명제사모태사 | |
| 如是等名為四種母胎事니라 | 이러한 것을 사종모태사라 하느니라. |
| 여시등명위사종모태사 | |
| 復次 四識住는 是佛所說이니 | 사식주(四識住)란 |
| 부차 사식주 시불소설 | |
| 謂色生、色緣、色住하야 | 색(色)에서 나고 색에 인연하며 |
| 위색생 색연 색주 | 색에 머물러서 |
| 喜行廣大增長이면 是識所住요 | 희행(喜行)이 광대히 증장하면 |
| 희행광대증장 시식소주 | 이것이 식이 머무는 곳이요, |
| 受生、受緣、受住하야 | 수(受)에서 나고 수에 인연하며 |
| 수생 수연 수주 | 수에 머물러서 |
| 喜行廣大增長이면 是識所住며 | 희행이 광대히 증장하면 |
| 희행광대증장 시식소주 | 이것이 식이 머무는 곳이며, |
| 想生、想緣、想住하야 | 상(想)에서 나고 상에 인연하며 |
| 상생 상연 상주 | 상에 머물러서 |
| 喜行廣大增長이면 是識所住며 | 희행이 광대히 증장하면 |
| 희행광대증장 시식소주 | 이것이 식이 머무는 곳이며, |
| 行生、行緣、行住하야 | 행(行)에서 나고 행에 인연하며 |
| 행생 행연 행주 | 행에 머물러서 |
| 喜行廣大增長이면 是識所住니 | 희행이 광대히 증장하면 |
| 희행광대증장 시식소주 | 이것이 식이 머무는 곳이니 |
| 如是等名為四識住니라 | 이러한 것을 사식주라 하느니라. |
| 여시등명위사식주 | |
| 復次 四法句는 是佛所說이니 | 사법구(四法句)란 |
| 부차 사법구 시불소설 | |
| 謂神通法句、離恚法句、 | 신통법구(神通法句), |
| 위신통법구 이에업구 | 이에법구(離恚法句), |
| 平等法句、平等三摩地法句니라 | 평등법구(平等法句), |
| 평등법구 평등삼마지법구 | 평등삼마지법구(平等三摩地法句)니라. |
| 復次 四娑摩那曩法은 是佛所說이니 | 사사마나낭법(四娑摩那曩法)은 |
| 부차 사사마나낭법 시불소설 | |
| 謂若現在樂이면 此為苦報하고 | 현재가 즐거우면[樂] |
| 위약현재락 차위고보 | 그것을 고(苦)의 과보로 여기는 것, |
| 若現在苦면 此為苦報하며 | 현재가 고통스러우면[苦] |
| 약현재고 차위고보 | 그것을 고의 과보로 여기는 것, |
| 若現在苦면 此為樂報하며 | 현재의 고통을 |
| 약현재고 차위락보 | 낙의 과보로 여기는 것, |
| 若現在樂이면 此為樂報하니 | 현재의 낙을 |
| 약현재락 차위락보 | 낙의 과보로 여기는것이니 |
| 此名四娑摩那曩法이니라 | 이것을 사사마나낭법이라 하느니라. |
| 차명사사마나낭법 | |
| 復次 四向은 是佛所說이니 | 사향(四向)이란 |
| 부차 사향 시불소설 | |
| 謂無忍、忍、調伏、寂靜이니라 | 무인(無忍), 인(忍), |
| 위무인 인 조복 적정 | 조복(調伏), 적정(寂靜)이니라. |
| 復次 四神通道는 是佛所說이니 | 사신통도(四神通道)는 |
| 부차 사신통도 시불소설 | |
| 謂苦遲緩神通、苦速疾神通、 | 고지완신통(苦遲緩神通), |
| 위지완신통 고속질신통 | 고속질신통(苦速疾神通), |
| 樂遲緩神通、樂速疾神通이니라 | 낙지완신통(樂遲緩神通), |
| 낙지완신통 낙속질신통 | 낙속질신통(樂速疾神通)이니라. |
| 復次 四預流身는 是佛所說이니 | 사예류신(四預流身)은 |
| 부차 사예류신 시불소설 | |
| 謂有一類預流는 於佛如來에 信心不壞하야 | 어떤 한 부류의 예류(預流)는 |
| 위유일류예류 어불여래 신심불괴 | 부처님 여래에 대한 신심을 무너뜨리지 않고 |
| 不毀沙門婆羅門天人魔梵하고 了知世法하며 | 사문 바라문, 천인 마범을 비방하지도 않고 |
| 불훼사문바라문천인마범 요지세법 | 세간법을 요지하며, |
| 有一類預流는 心得清淨하고 證得佛法하며 | 어떤 부류의 예류는 |
| 유일류예류 심득청정 증득불법 | 마음 청정하고 불법을 증득하며 |
| 正見正行하야 各各了知自所修法하며 | 견해가 바르고 행이 바라서 |
| 정견정행 각각요지자소수법 | 각자가 스스로 닦은 법을 요지하며, |
| 有一類預流는 心生喜樂하야 見在家者하고 | 어떤 부류의 예류는 |
| 유일류예류 심생희락 견재가자 | 기쁜 마음으로 재가자를 보고 |
| 及彼出家持淨戒者에 心生尊敬하며 | 청정한 계를 지닌 출가자를 존경하며, |
| 급피출가지정계자 심생존경 | |
| 有一類預流는 自修淨戒 具足不壞하며 | 어떤 부류의 예류는 스스로 청정한 계를 닦고 |
| 유일류예류 자수정계 구족불괴 | 구족히 깨뜨리지 않으며, |
| 智慧明利하고 善相寂靜하니 | 지혜가 밝고 예리하며, |
| 지혜명리 선상적정 | 좋은 상호로 적정하니 |
| 如是等名為四預流身이니라 | 이러한 것들을 사예류신이라 하느니라. |
| 여시등명위사예류신 | |
| 復次 四沙門果는 是佛所說이니 | 사사문과(四沙門果)는 |
| 부차 사사문과 시불소설 | |
| 謂須陀洹果、斯陀含果、 | 수다원과(須陀洹果), |
| 위수다원과 사다함과 | 사다함과(斯陀含果), |
| 阿那含果、阿羅漢果니라 | 아나함과(阿那含果), |
| 아나함과 아라한과 | 아라한과(阿羅漢果)니라. |
| 復次 四取는 是佛所說이니 | 사취(四取)란 |
| 부차 사취 시불소설 | |
| 謂欲取、見取、戒禁取、我語取니라 | 욕취(欲取), 견취(見取), |
| 위욕취 견취 계금취 아어취 | 계금취(戒禁取), 아어취(我語取)니라 |
| 復次 四三摩地想은 是佛所說이니 | 사삼마지상(四三摩地想)은 |
| 부차 사삼마지상 시불소설 | |
| 謂有見法하고 得樂行轉이면 | 어떤 이가 법을 만나 |
| 위유견법 득락행전 | 즐거움을 느끼며 행동을 하면 |
| 此為三摩地想이요 | 이것이 삼마지상인 것이요, |
| 차위삼마지상 | |
| 有知見轉이면 此為三摩地想이며 | 어떤 이가 지견(知見)을 굴리면 |
| 유지견전 차위삼마지상 | 이것이 삼마지상이 되고, |
| 有慧分別轉이면 此為三摩地想이며 | 어떤 이가 지혜로 분별하면 |
| 유혜분별전 차위삼마지상 | 이것이 삼마지상이 되며, |
| 有身得漏盡轉이면 此為三摩地想이니라 | 어떤 이가 몸에 누진(漏盡)을 얻으면 |
| 유신득누진전 차위삼마지상 | 이것이 삼마지상이 되느니라. |
| 復次 四力은 是佛所說이니 | 사력(四力)은 |
| 부차 사력 시불소설 | |
| 謂慧力、精進力、無礙力、攝力이니라 | 혜력(慧力), 정진력(精進力), |
| 위혜력 정진력 무애력 섭력 | 무애력(無礙力), 섭력(攝力)이니라. |
| 復次 四補特伽羅는 是佛所說이니 | 사보특가라(四補特伽羅)란 |
| 부차 사보특가라 시불소설 | |
| 有補特伽羅는 謂我能修行、 | 어떤 보특가라는 |
| 유보특가라 위아능수행 | '나는 능히 수행하고 |
| 我持戒、我如法相應어니와 | 지계하며 여법히 상응하지만 |
| 아지계 아여법상응 | |
| 非他能修行、非他持戒、 | 남들은 수행하지도 않고 |
| 비타능수행 비타지계 | 지계하지도 않으며 |
| 非他如法相應이라하며 | 여법히 상응하지도 않는다.' 하고, |
| 비타여법상응 | |
| 有補特伽羅는 謂他能修行、 | 어떤 보특가라는 |
| 유보특가라 위타능수행 | '남들은 능히 수행하고 |
| 他持戒、他如法相應어니와 | 지계하며 여법히 상응하는데 |
| 타지계 타여법상응 | |
| 非我能修行、非我持戒、 | 나는 수행하지도 않고 |
| 비아능수행 비아지계 | 지계하지도 않으며 |
| 非我如法相應이라하며 | 여법히 상응하지도 않는다.'고 하며, |
| 비아여법상응 | |
| 有補特伽羅는 謂我能修行、他亦能修行, | 어떤 보특가라는 '나는 능히 수행하고 |
| 유보특가라 위아능수행 타역능수행 | 남들도 능히 수행하며 |
| 我持戒、他亦持戒, | 나도 남들도 지계하고 |
| 아지계 타역지계 | |
| 我如法相應、他亦如法相應이라하며 | 나도 남들도 여법히 상응한다.' 하며, |
| 아여법상응 타역여법상응 | |
| 有補特伽羅는 謂我不能修行、 | 어떤 보특가라는 |
| 유보특가라 위아불능수행 | '나는 능히 수행하지 못하고 |
| 他亦不能修行하고 | 남들도 하지 못하며, |
| 타역불능수행 | |
| 我不持戒、他亦不持戒하며 | 나도 남들도 지계하지 않고 |
| 아불지계 타역불지계 | |
| 我不如法相應、他亦不如法相應이라하니 | 나도 남들도 |
| 아불여법상응 타역불여법상응 | 여법히 상응하지 않는다.' 하니 |
| 如是等名為四補特伽羅니라 | 이러한 것을 사보특가라라 하느니라. |
| 여시등명위사보특가라 | |
| 復次 四隨眾事는 是佛所說이니 | 사수중사(四隨衆事)는 |
| 부차 사수중사 시불소설 | |
| 謂與眾同一住處하고 與眾同一飲食하며 | 대중들과 같이 살고, |
| 위여중동일주처 여중동일음식 | 대중들과 같이 먹고, |
| 與眾同一懺悔하고 與眾同一受用함이니라 | 대중들과 같이 참회하며, |
| 여중동일참회 여중동일수용 | 대중들과 똑같이 받아 쓰는 것이니라. |
| 復次 四大輪은 是佛所說이니 | 사대륜(四大輪)이란 |
| 부차 사대륜 시불소설 | |
| 謂善說妙法、依止正士、 | 묘법을 잘 설하고[善說妙法], |
| 위선설묘법 의지정사 | 바른 선지식에 의지하고[依止正士], |
| 願心平等、修先慧行이니라 | 서원의 마음이 평등하며[願心平等], |
| 원심평등 수선혜행 | 지혜에 우선한 행을 닦는 것[修先慧行]이니라. |
| 復次 四攝法은 是佛所說이니 | 사섭법(四攝法)은 |
| 부차 사섭법 시불소설 | |
| 謂布施、愛語、利行、同事이니라 | 보시(布施), 애어(愛語), |
| 위보시 애어 이행 동사 | 이행(利行), 동사(同事)니라. |
| 復次 四無礙解는 是佛所說이니 | 사무애해(四無礙解)는 |
| 부차 사무애해 시불소설 | |
| 謂義無礙解、法無礙解、 | 의무애해(義無礙解), |
| 위의무애해 법무애해 | 법무애해(法無礙解), |
| 樂說無礙解、辯才無礙解니라 | 낙설무애해(樂說無礙解), |
| 낙설무애해 변재무애해 | 변재무애해(辯才無礙解)니라. |
| 復次 四煩惱는 是佛所說이니 | 사번뇌(四煩惱) |
| 부차 사번뇌 시불소설 | |
| 謂欲煩惱、有煩惱、見煩惱、無明煩惱니라 | 욕번뇌(欲煩惱), 유번뇌(有煩惱), |
| 위욕번뇌 유번뇌 견번뇌 무명번뇌 | 견번뇌(見煩惱), 무명번뇌(無明煩惱)니라. |
| 復次 四行은 是佛所說이니 | 사행(四行)은 |
| 부차 사행 시불소설 | |
| 謂欲行、有行、見行、無明行이니라 | 욕행(欲行), 유행(有行), |
| 위욕행 유행 견행 무명행 | 견행(見行), 무명행(無明行)이니라. |
| 復次 四身聚는 是佛所說이니 | 사신취(四身聚)는 |
| 부차 사신취 시불소설 | |
| 謂無明身聚、瞋身聚、 | 무명신취(無明身聚), |
| 위무명신취 진신취 | 진신취(瞋身聚), |
| 戒禁取身聚、一切著身聚니라 | 계금취신취(戒禁取身聚), |
| 계금취신취 일체착신취 | 일체착신취(一切著身聚)니라. |
| 復次 四愛生은 是佛所說이니 | 사애생(四愛生)은 |
| 부차 사애생 시불소설 | |
| 謂有苾芻가 因彼衣服하야 而生愛心하고 | 어떤 비구는 의복으로 인해 |
| 위유필추 인피의복 이생애심 | 좋아하는 마음[愛心]을 내고 |
| 愛心起故로 即生取著하며 | 애심이 일어나니 |
| 애심기고 즉생취착 | 곧 취하려는 집착이 생기며, |
| 有苾芻는 因彼飲食하야 而生愛心하고 | 어떤 비구는 음식으로 인해 |
| 유필추 인피음식 이생애심 | 애심을 내고 |
| 愛心起故로 即生取著하며 | 애심이 일어나니 |
| 애심기고 즉생취착 | 곧 취하려는 집착이 생기며, |
| 有苾芻는 因坐臥具하야 而生愛心하고 | 어떤 비구는 침구로 인해 |
| 유필추 인좌와구 이생애심 | 애심을 내고 |
| 愛心起故로 即生取著하며 | 애심이 일어나니 |
| 애심기고 즉생취착 | 곧 취하려는 집착이 생기며, |
| 有苾芻는 因諸受用하야 而生愛心하고 | 어떤 비구는 생활용품으로 인해 |
| 유필추 인제수용 이생애심 | 애심을 내고 |
| 愛心起故로 即生取著하니 | 애심이 일어나니 |
| 애심기고 즉생취착 | 곧 취하려는 집착이 생기니, |
| 此名四愛生이니라 | 이것을 사애생이라 하느니라. |
| 차명사애생 | |
| 復次 四食은 是佛所說이니 | 사식(四食)은 |
| 부차 사식 시불소설 | |
| 謂段食、觸食、思食、識食이니라 | 단식(段食), 촉식(觸食), |
| 위단식 촉식 사식 식식 | 사식(思食), 식식(識食)이니라. |
| 復次 四不護는 是佛所說이니 | 사불호(四不護)란 |
| 부차 사불호 시불소설 | |
| 謂如來不護身業이나 身離諸過하고 | 여래가 신업(身業)을 지켜주시지 않아도 |
| 위여래불호신업 신리제과 | 몸에 아무런 허물이 없는 것, |
| 如來不護語業이나 語離諸過하며 | 여래가 어업(語業)을 지켜주시지 않아도 |
| 여래불호어업 어리제과 | 말에 아무런 허물이 없는 것, |
| 如來不護意業이나 意離諸過하며 | 여래가 의업(意業)을 지켜주시지 않아도 |
| 여래불호의업 의리제과 | 뜻에 아무런 허물이 없는 것, |
| 如來不護壽命이나 命無損減이니라 | 여래가 수명(壽命)을 지켜주시지 않아도 |
| 여래불호수명 명무손감 | 목숨이 줄지 않는 것이니라. |
| 復次 四顛倒는 是佛所說이니 | 사전도(四顛倒)는 |
| 부차 사전도 시불소설 | |
| 謂無常謂常하니 是故로 | 무상(無常)을 상(常)이라 하니 |
| 위무상위상 시고 | 그 때문에 |
| 生起想顛倒、心顛倒、見顛倒하고 | 상전도(想顛倒), 심전도(心顛倒), |
| 생기상전도 심전도 견전도 | 견전도(見顛倒)를 일으키고, |
| 以苦謂樂하니 是故로 生起想、心、見倒하며 | 고(苦)를 낙(樂)이라 하니 그 때문에 |
| 이고위락 시고 생기상 심 견도 | 상, 심, 견의 전도를 일으키며, |
| 無我謂我하니 是故로 生起想、心、見倒하며 | 무아(無我)를 아(我)라 하니 그때문에 |
| 무아위아 시고 생기상 심 견도 | 상, 심, 견의 전도를 일으키며, |
| 不淨謂淨하니 是故로 生起想、心、見倒하니 | 부정(不淨)을 정(淨)이라 하기 때문에 |
| 부정위정 시고 생기상 심 견도 | 상, 심, 견의 전도를 일으키니, |
| 如是等名為四顛倒니라 | 이러한 것을 사전도라 하느니라. |
| 여시등명위사전도 | |
| 復次 四惡語言은 是佛所說이니 | 사악어언(四惡語言)이란 |
| 부차 사악어언 시불소설 | |
| 謂妄言、綺語、兩舌、惡口니라 | 망어(妄言), 기어(綺語), |
| 위망어 기어 양설 양구 | 양설(兩舌), 악구(惡口)니라. |
| 復次 四善語言은 是佛所說이니 | 사선어언(四善語言)은 |
| 부차 사선어언 시불소설 | |
| 謂如實語、質直語、不兩舌語、依法語니라 | 여실어(如實語), 질직어(質直語), |
| 위여실어 질직어 불양설어 의법어 | 불양설어(不兩舌語), 의법어(依法語)니라 |
| 復次 四非阿曳囉行은 是佛所說이니 | 사비아예라행(四非阿曳囉行)은 |
| 부차 사비아예라행 시불소설 | |
| 謂不見言見、不聞言聞、 | 보지 못한 일을 보았다 말하는 것[不見言見], |
| 위불견언견 불문언문 | 듣지 못한 일을 들었다 말하는 것[不聞言聞], |
| 失念言記念、不知言知이니라 | 잊어버린 일을 기억한다 말하는 것[失念言記念], |
| 실념언기념 부지언지 | 모르는 것을 안다 말하는 것[不知言知]이니라. |
| 復次 四阿曳囉行은 是佛所說이니 | 사아예라행(四阿曳囉行)이란 |
| 부차 사아예라행 시불소설 | |
| 謂實見言見、實聞言聞、 | 실제로 본 것을 보았다 말하고[實見言見], |
| 위실견언견 실문언문 | 실제로 들은 것을 들었다 말하며[實聞言聞], |
| 不失念言記念、實知言知이니라 | 잊지 않은 것을 기억한다 말하고[不失念言記念], |
| 불실념언기념 실지언지 | 실로 아는 것을 안다 말하는 것[實知言知]이니라. |
| 復次 四記는 是佛所說이니 | 사기(四記)는 |
| 부차 사기 시불소설 | |
| 謂一向記、分別記、返問記、默然記니라 | 일향기(一向記), 분별기(分別記), |
| 위일향기 분별기 반문기 묵연기 | 반문기(返問記), 묵연기(默然記)니라. |
| 如是等法은 佛悲愍心으로 | 이러한 법은 부처님이 |
| 여시등법 불비민심 | 자비와 연민의 마음으로 |
| 廣為眾生하야 如理宣說하사 | 널리 중생들을 위해 |
| 광위중생 여리선설 | 이치대로 설하시어 |
| 而令眾生으로 如說修習하고 行諸梵行하야 | 중생들로 하여금 설하신 대로 닦아 익히고 |
| 이령중생 여설수습 행제범행 | 모든 범행을 행하게 하여 |
| 利益安樂 天人世間이니라 | 천인과 세간을 이익되고 안락하게 |
| 이익안락 천인세간 | 하시려는 것이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