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方廣佛華嚴經 卷第二 대방광불화엄경 제2권 世主妙嚴品 第一之二 세주묘엄품 제 1-2 爾時에 如來道場衆海가 悉已雲集이러니 이 때 여래의 도량에 이시 여래도량중해 실이운집 바다 같은 대중이 다 운집하였는데 無邊品類가 周帀徧滿하고 가이없는 품류들이 무변품류 주잡변만 주위에 두루 가득하고 形色部從이 各各差別하며 형색과 부류, 떠나 온 곳이 형색부종 각각차별 저마다 달랐으며, 隨所來方하야 親近世尊하야 一心瞻仰이러라 떠나 온 방향 대로 세존 가까이에서 수소내방 친근세존 일심첨앙 일심으로 우러러 보았다. 此諸衆會는 已離一切煩惱心垢及其餘習하야 이 모든 대중들은 이미 모든 번뇌와 차제중회 이리일체번뇌심구급기여습 마음 때, 남은 습성들을 여의고 摧重障山하고 見佛無礙하니 무거운 장애의 산을 꺾어 버렸기에 최중장산 견불무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