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장록(百丈錄) : 3. 天化 3. 천화 師 凡作務執勞 必先於衆 스님께서는 언제나 수고로운 일을 하게 되면 사 범작무집로 필선어중 반드시 대중들보다 솔선하였다. 衆皆不忍 蚤收作具 而請息之 師云 대중들이 모두가 민망하여 도구를 일찍 감추고 중개불인 조수작구 이청식지 사운 그만두시라고 청하면 이렇게 말씀.. 백장록(洪州百丈山大智禪師語錄) 2013.06.05
백장록(百丈錄) : 2. 上 堂 2. 上 堂 상 당 (1) 上堂云 스님께서 상당하여 말씀하셨다. 상당운 靈光獨耀 迴脫根塵 신령한 광채 호젓이 밝아 영광독요 회탈근진 육근, 육진을 아득히 벗어났고 體露眞常 不拘文字 영원한 진상 그대로 드러나 체로진상 불구문자 문자에 매이지 않도다 心性無染 本自圓成 심성(心性)은 물.. 백장록(洪州百丈山大智禪師語錄) 2013.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