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方廣佛華嚴經 卷第四十五 |
대방광불화엄경 제 45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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于闐國三藏實叉難陀奉 制譯 |
우전국 삼장법사 실차란타 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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阿僧祇品 第三十 |
아승지품 제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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爾時에 心王菩薩이 白佛言호대 |
이 때에 심왕(心王)보살이 |
이시 심왕보살 백불언 |
부처님께 여쭈었다. |
世尊하 諸佛如來가 演說阿僧祇와 |
"세존이시여, |
세존 제불여래 연설아승지 |
부처님 여래들께서 '아승지와 |
無量 無邊 無等 不可數 不可稱과 |
무량, 무변, 무등과 |
무량 무변 무등 불가수 불가칭 |
불가수, 불가칭, |
不可思 不可量 不可說과 |
불가사, 불가량, 불가설과 |
불가사 불가량 불가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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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可說不可說하시거니와 |
불가설불가설'을 말씀하시는데, |
불가설불가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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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尊하 云何阿僧祇 |
세존이시여, |
세존 운하아승지 |
어떤 것을 아승지라 하며 |
乃至不可說不可說耶잇가 |
나아가 불가설불가설이라 하나이까?" |
내지불가설불가설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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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이 告心王菩薩言하사대 |
부처님께서 심왕보살에게 말씀하셨다. |
불 고심왕보살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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善哉善哉라 善男子야 |
"참으로 장하도다, 선남자여, |
선재선재 선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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汝今爲欲令諸世間으로 |
그대가 지금 모든 세간으로 하여금 |
여금위욕령제세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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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佛所知數量之義하야 |
부처님들이 아시는 |
입불소지수량지의 |
수량의 의미를 알게 하고자 |
而問如來應正等覺이로다 |
여래, 응공, 정등각에게 묻다니. |
이문여래응정등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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善男子야 諦聽諦聽하야 善思念之어다 |
선남자여, 자세히 듣고서 |
선남자 제청제청 선사념지 |
잘 생각해 볼지니 .. |
當爲汝說호리라 |
마땅히 그대에게 설하리라." |
당위여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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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에 心王菩薩이 唯然受敎라하니 |
그러자 심왕보살이 |
시에 심왕보살 유연수교 |
그렇게 가르침을 받잡겠다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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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言하사대 善男子야 |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
불언 선남자 |
"선남자여, |
一百洛叉가 爲一俱胝요 |
100 낙차(洛叉)가 1 구지(俱胝)요, |
일백락차 위일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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俱胝俱胝가 爲一阿庾多요 |
구지의[X] 구지가 1 아유다(阿庾多)이며, |
구지구지 위일아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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阿庾多阿庾多가 爲一那由他요 |
아유다의 아유다가 1 나유타(那由他)요, |
아유다아유다 위일나유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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那由他那由他가 爲一頻婆羅요 |
나유타의 나유타가 1 빈바라(頻婆羅)이며, |
나유타나유타 위일빈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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頻婆羅頻婆羅가 爲一矜羯羅요 |
빈바라의 빈바라가 1 긍갈라(矜羯羅)요, |
빈바라빈바라 위일긍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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矜羯羅矜羯羅가 爲一阿伽羅요 |
긍갈라의 긍갈라가 1 아가라(阿伽羅)이며, |
긍갈라긍갈라 위일아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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阿伽羅阿伽羅가 爲一最勝이요 |
아가라의 아가라가 1 최승(最勝)이요, |
아가라아가라 위일최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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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勝最勝이 爲一摩婆羅요 |
최승의 최승이 1 마바라(摩婆羅)이며, |
최승최승 위일마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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摩婆羅摩婆羅가 爲一阿婆羅요 |
마바라의 마바라가 1 아바라(阿婆羅)요, |
마바라마바라 위일아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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阿婆羅阿婆羅가 爲一多婆羅요 |
아바라의 아바라가 1 다바라(多婆羅)이며, |
아바라아바라 위일다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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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婆羅多婆羅가 爲一界分이요 |
다바라의 다바라가 1 계분(界分)이요, |
다바라다바라 위일계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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界分界分이 爲一普摩요 |
계분의 계분이 1 보마(普摩)이며, |
계분계분 위일보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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普摩普摩가 爲一禰摩요 |
보마의 보마가 1 니마(禰摩)요, |
보마보마 위일니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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檷摩禰摩가 爲一阿婆鈐이요 |
네마의 네마가 1 아바검(阿婆鈐)이며, |
네마네마 위일아바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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阿婆鈐阿婆鈐이 爲一彌伽婆요 |
아바검의 아바검이 1 미가바(彌伽婆)요, |
아바검아바검 위일미가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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彌伽婆彌伽婆가 爲一毘欏伽요 |
미가바의 미가바가 1 비라가(毘欏伽)이며, |
미가바미가바 위일비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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毘欏伽毘欏伽가 爲一毘伽婆요 |
바라가의 비라가가 1 비가바(毘伽婆)요, |
비라가비라가 위일비가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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毘伽婆毘伽婆가 爲一僧羯邏摩요 |
비가바의 비가바가 |
비가바비가바 위일승갈라마 |
1 승갈라마(僧羯邏摩)이며, |
僧羯邏摩僧羯邏摩가 爲一毘薩羅요 |
승갈라마의 승갈라마가 |
승갈라마승갈라마 위일비살라 |
1 비살라(毘薩羅)요, |
毘薩羅毘薩羅가 爲一毘贍婆요 |
비살라의 비살라가 1 비섬바(毘贍婆)이며, |
비살라비살라 위일비섬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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毘贍婆毘贍婆가 爲一毘盛伽요 |
비섬바의 비섬바가 1 비성가(毘盛伽)요, |
비섬바비섬바 위일비성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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毘盛伽毘盛伽가 爲一毘素陀요 |
비성가의 비성가가 1 비소타(毘素陀)이며, |
비성가비성가 위일비소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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毘素陀毘素陀가 爲一毘婆訶요 |
비소타의 비소타가 1 비바하(毘婆訶)요, |
비소타비소타 위비바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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毘婆訶毘婆訶가 爲一毘薄底요 |
비바하의 비바하가 1 비박저(毘薄底)이며, |
비바하비바하 위일비박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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毘薄底毘薄底가 爲一毘佉擔이요 |
비박저의 비박저가 1 비거담(毘佉擔)이요, |
비박저비박저 위일비거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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毘佉擔毘佉擔이 爲一稱量이요 |
비거담의 비거담이 1 칭량(稱量)이며, |
비거담비거담 위일칭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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稱量稱量이 爲一一持요 |
칭량의 칭량이 1 일지(一持)요, |
칭량칭량 위일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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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持一持가 爲一異路요 |
일지의 일지가 1 이로(異路)이며, |
일지일지 위일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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異路異路가 爲一顚倒요 |
이로의 이로가 1 전도(顚倒)요, |
이로이로 위일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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顚倒顚倒가 爲一三末耶요 |
전도의 전도가 1 삼말야(三末耶)이며, |
전도전도 위일삼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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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末耶三末耶가 爲一毘睹羅요 |
삼말야의 삼말야가 1 비도라(毘睹羅)요, |
삼말야삼말야 위일비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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毘睹羅毘睹羅가 爲一奚婆羅요 |
비도라의 비도라가 1 해바라(奚婆羅)이며, |
비도라비도라 위일해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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奚婆羅奚婆羅가 爲一伺察이요 |
해바라의 해바라가 1 사찰(伺察)이요, |
해바라해바라 위일사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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伺察伺察이 爲一周廣이요 |
사찰의 사찰이 1 주광(周廣)이며, |
사찰사찰 위일주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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周廣周廣이 爲一高出이요 |
주광의 주광이 1 고출(高出)이요, |
주광주광 위일고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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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出高出이 爲一最妙요 |
고출의 고출이 1 최묘(最妙)이며, |
고출고출 위일최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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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妙最妙가 爲一泥羅婆요 |
최묘의 최묘가 1 니라바(泥羅婆)요, |
최묘최묘 위일니라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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泥羅婆泥羅婆가 爲一訶理婆요 |
니라바의 니라바가 1 하리바(訶理婆)이며, |
니바라니바라 위일하리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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訶理婆訶理婆가 爲一一動이요 |
하리바의 하리바가 1 일동(一動)이요, |
하리바하리바 위일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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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動一動이 爲一訶理蒲요 |
일동의 일동이 1 하리포(訶理蒲)이며, |
일동일동 위일하리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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訶理蒲訶理蒲가 爲一訶理三이요 |
하리포의 하리포가 1 하리삼(訶理三)이요, |
하리포하리포 위일하리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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訶理三訶理三이 爲一奚魯伽요 |
하리삼의 하리삼이 1 해로가(奚魯伽)이며, |
하리삼하리삼 위일해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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奚魯伽奚魯伽가 爲一達欏步陀요 |
해로가의 해로가가 |
해로가해로가 위일달라보타 |
1 달라보타(達欏步陀)요, |
達欏步陀達欏步陀가 爲一訶魯那요 |
달라보타의 달라보타가 |
달라보타달라보타 위일하로나 |
1 하로나(訶魯那)이며, |
訶魯那訶魯那가 爲一摩魯陀요 |
하로나의 하로나가 1 마로타(摩魯陀)요, |
하로나하로나 위일마로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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摩魯陀摩魯陀가 爲一懺慕陀요 |
마로타의 마로타가 1 참모타(懺慕陀)이며, |
마로타마로타 위일참모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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懺慕陀懺慕陀가 爲一瑿欏陀요 |
참모타의 참모타가 1 예라타(瑿欏陀)요, |
참모타참모타 위일예라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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瑿欏陀瑿欏陀가 爲一摩魯摩요 |
예라타의 예라타가 1 마로마(摩魯摩)이며, |
예라타예라타 위일마로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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摩魯摩摩魯摩가 爲一調伏이요 |
마로마의 마로마가 1 조복(調伏)이요, |
마로마마로마 위일조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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調伏調伏이 爲一離憍慢이요 |
조복의 조복이 1 이교만(離憍慢)이며, |
조복조복 위일이교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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離憍慢離憍慢이 爲一不動이요 |
이교만의 이교만이 1 부동(不動)이요, |
이교만이교만 위일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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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動不動이 爲一極量이요 |
부동의 부동이 1 극량(極量)이며, |
부동부동 위일극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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極量極量이 爲一阿麽怛羅요 |
극량의 극량이 1 아마달라(阿麽怛羅)요, |
극량극량 위일아마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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阿麽怛羅阿麽怛羅가 爲一勃麽怛羅요 |
아마달라의 아마달라가 |
아마달라아마달라 위일발마달라 |
1 발마달라(勃麽怛羅)이며, |
勃麽怛羅勃麽怛羅가 爲一伽麽怛羅요 |
발마달라의 발마달라가 |
발마달라발마달라 위일가마달라 |
1 가마달라(伽麽怛羅)요, |
伽麽怛羅伽麽怛羅가 爲一那麽怛羅요 |
가마달라의 가마달라가 |
가마달라가마달라 위일나마달라 |
1 나마달라(那麽怛羅)이며, |
那麽怛羅那麽怛羅가 爲一奚麽怛羅요 |
나마달라의 나마달라가 |
나마달라나마달라 위일해마달라 |
1 해마달라(奚麽怛羅)요, |
奚麽怛羅奚麽怛羅가 爲一鞞麽怛羅요 |
해마달라의 해마달라가 |
해마달라해마달라 위일비마달라 |
1 비마달라(鞞麽怛羅)이며, |
鞞麽怛羅鞞麽怛羅가 爲一鉢羅麽怛羅요 |
비마달라의 비마달라가 |
비마달라비마달라 위일발라마달라 |
1 발라마달라(鉢羅麽怛羅)요, |
鉢羅麽怛羅鉢羅麽怛羅가 爲一尸婆麽怛羅요 |
발라마달라의 발라마달라가 |
발라마달라발라마달라 위일시바마달라 |
1 시바마달라(尸婆麽怛羅)이며, |
尸婆麽怛羅尸婆麽怛羅가 爲一翳羅요 |
시바마달라의 시바마달라가 |
시바마달라시바마달라 위일예라 |
1 예라(翳羅)요, |
翳羅翳羅가 爲一薛羅요 |
예라의 예라가 1 설라(薛羅)이며, |
예라예라 위일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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薛羅薛羅가 爲一諦羅요 |
설라의 설라가 1 체라(諦羅)요, |
설라설라 위일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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諦羅諦羅가 爲一偈羅요 |
체라의 체라가 1 게라(偈羅)이며, |
체라체라 위일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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偈羅偈羅가 爲一窣步羅요 |
게라의 게라가 1 솔보라(窣步羅)요, |
게라게라 위일솔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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窣步羅窣步羅가 爲一泥羅요 |
솔보라의 솔보라가 1 니라(泥羅)이며, |
솔보라솔보라 위일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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泥羅泥羅가 爲一計羅요 |
니라의 니라가 1 계라(計羅)요, |
니라니라 위일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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計羅計羅가 爲一細羅요 |
계라의 계라가 1 세라(細羅)이며, |
계라계라 위일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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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羅細羅가 爲一睥羅요 |
세라의 세라가 1 비라(睥羅)요, |
세라세라 위일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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睥羅睥羅가 爲一謎羅요 |
비라의 비라가 1 미라(謎羅)이며, |
비라비라 위일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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謎羅謎羅가 爲一娑攞荼요 |
미라의 미라가 1 사라도(娑攞荼)요, |
미라미라 위일사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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娑攞荼娑攞荼가 爲一謎魯陀요 |
사라도의 사라도가 1 미로타(謎魯陀)이며, |
사라도사라도 위일미로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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謎魯陀謎魯陀가 爲一契魯陀요 |
미로타의 미로타가 1 계로타(契魯陀)요, |
미로타미로타 위일계로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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契魯陀契魯陀가 爲一摩睹羅요 |
계로타의 계로타가 1 마도라(摩睹羅)이며, |
계로타계로타 위일마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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摩睹羅摩睹羅가 爲一娑母羅요 |
마도라의 마도라가 1 사모라(娑母羅)요, |
마도라마도라 위일사모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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娑母羅娑母羅가 爲一阿野娑요 |
사모라의 사모라가 1 아야사(阿野娑)이며, |
사모라사모라 위일아야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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阿野娑阿野娑가 爲一迦麽羅요 |
아야사의 아야사가 1 가마라(迦麽羅)요, |
아야사아야사 위일가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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迦麽羅迦麽羅가 爲一摩伽婆요 |
가마라의 가마라가 1 마가바(摩伽婆)이며, |
가마라가마라 위일마가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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摩伽婆摩伽婆가 爲一阿怛羅요 |
마가바의 마가바가 1 아달라(阿怛羅)요, |
마가바마가바 위일아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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阿怛羅阿怛羅가 爲一醯魯耶요 |
아달라의 아달라가 1 혜로야(醯魯耶)이며, |
아달라아달라 위일혜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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醯魯耶醯魯耶가 爲一薛魯婆요 |
혜로야의 혜로야가 1 설로바(薜魯婆)요, |
혜로야혜로야 위일설로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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薛魯婆薛魯婆가 爲一羯羅波요 |
설로바의 설로바가 1 갈라파(羯羅波)이며, |
설로바설로바 위일갈라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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羯羅波羯羅波가 爲一訶婆婆요 |
갈라파의 갈라파가 1 하바바(訶婆婆)요, |
갈라파갈라파 위일하바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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訶婆婆訶婆婆가 爲一毘婆羅요 |
하바바의 하바바가 1 비바라(毘婆羅)이며, |
하바바하바바 위일비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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毘婆羅毘婆羅가 爲一那婆羅요 |
비바라의 비바라가 1 나바라(那婆羅)요, |
비바라비바라 위일나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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那婆羅那婆羅가 爲一摩欏羅요 |
나바라의 나바라가 1 마라라(摩欏羅)이며, |
나바라나바라 위일마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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摩欏羅摩欏羅가 爲一娑婆羅요 |
마라라의 마라라가 1 사바라(娑婆羅)요, |
마라라마라라 위일사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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娑婆羅娑婆羅가 爲一迷攞普요 |
사바라의 사바라가 1 미라보(迷攞普)이며, |
사바라사바라 위일미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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迷攞普迷攞普가 爲一者麽羅요 |
미라보의 미라보가 1 자마라(者麽羅)요, |
미라보미라보 위일자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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者麽羅者麽羅가 爲一馱麽羅요 |
자마라의 자마라가 1 타마라(馱麽羅)이며, |
자마라자마라 위일타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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馱馬羅馱馬羅가 爲一鉢攞麽陀요 |
타마라의 타마라가 |
타마라타마라 위일발라마타 |
1 발라마타(鉢攞麽陀)요, |
鉢攞麽陀鉢攞麽陀가 爲一毘伽摩요 |
발라마타의 발라마타가 |
발라마타발라마타 위일비가마 |
1 비가마(毘伽摩)이며, |
毘伽摩毘伽摩가 爲一烏波跋多요 |
비가마의 비가마가 |
비가마비가마 위일오파발다 |
1 오파발다(烏波跋多)요, |
烏波跋多烏波跋多가 爲一演說이요 |
오파발다의 오파발다가 |
오파발다오파발다 위일연설 |
1 연설(演說)이며, |
演說演說이 爲一無盡이요 |
연설의 연설이 1 무진(無盡)이요, |
연설연설 위일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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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盡無盡이 爲一出生이요 |
무진의 무진이 1 출생(出生)이며, |
무진무진 위일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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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生出生이 爲一無我요 |
출생의 출생이 1 무아(無我)요, |
출생출생 위일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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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我無我가 爲一阿畔多요 |
무아의 무아가 1 아반다(阿畔多)이며, |
무아무아 위일아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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阿畔多阿畔多가 爲一靑蓮華요 |
아반다의 아반다가 1 청련화(靑蓮華)요, |
아반다아반다 위일청련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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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蓮華靑蓮華가 爲一鉢頭摩요 |
청련화의 청련화가 1 발두마(鉢頭摩)이며, |
청련화청련화 위일발두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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鉢頭摩鉢頭摩가 爲一僧祇요 |
발두마의 발두마가 1 승지(僧祇)요, |
발두마발두마 위일승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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僧祇僧祇가 爲一趣요 |
승지의 승지가 1 취(趣)이며, |
승지승지 위일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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趣趣가 爲一至요 |
취의 취가 1 지(至)요, |
취취 위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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至至가 爲一阿僧祇요 |
지의 지가 1 아승지(阿僧祇)이며, |
지지 위일아승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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阿僧祇阿僧祇가 爲一阿僧祇轉이요 |
아승지의 아승지가 |
아승지아승지 위일아승지전 |
1 아승지전(阿僧祇轉)이요, |
阿僧祇轉阿僧祇轉이 爲一無量이요 |
아승지전의 아승지전이 |
아승지전아승지전 위일무량 |
1 무량(無量)이며, |
無量無量이 爲一無量轉이요 |
무량의 무량이 1 무량전(無量轉)이요, |
무량무량 위일무량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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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量轉無量轉이 爲一無邊이요 |
무량전의 무량전이 1 무변(無邊)이며, |
무량전무량전 위일무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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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邊無邊이 爲一無邊轉이요 |
무변의 무변이 1 무변전(無邊轉)이요, |
무변무변 위일무변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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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邊轉無邊轉이 爲一無等이요 |
무변전의 무변전이 1 무등(無等)이며, |
무변전무변전 위일무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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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等無等이 爲一無等轉이요 |
무등의 무등이 1 무등전(無等轉)이요, |
무등무등 위일무등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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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等轉無等轉이 爲一不可數요 |
무등전의 무등전이 1 불가수(不可數)이며, |
무등전무등전 위일불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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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可數不可數가 爲一不可數轉이요 |
불가수의 불가수가 |
불가수불가수 위일불가수전 |
1 불가수전(不可數轉)이요, |
不可數轉不可數轉이 爲一不可稱이요 |
불가수전의 불가수전이 |
불가수전불가수전 위일불가칭 |
1 불가칭(不可稱)이며, |
不可稱不可稱이 爲一不可稱轉이요 |
불가칭의 불가칭이 |
불가칭불가칭 위일불가칭전 |
1 불가칭전(不可稱轉)이요, |
不可稱轉不可稱轉이 爲一不可思요 |
불가칭전의 불가칭전이 |
불가칭전불가칭전 위일불가사 |
1 불가사(不可思)이며, |
不可思不可思가 爲一不可思轉이요 |
불가사의 불가사가 |
불가사불가사 위일불가사전 |
1 불가사전(不可思轉)이요, |
不可思轉不可思轉이 爲一不可量이요 |
불가사전의 불가사전이 |
불가사전불가사전 위일불가량 |
1 불가량(不可量)이며, |
不可量不可量이 爲一不可量轉이요 |
불가량의 불가량이 |
불가량불가량 위일불가량전 |
1 불가량전(不可量轉)이요, |
不可量轉不可量轉이 爲一不可說이요 |
불가량전의 불가량전이 |
불가량전불가량전 위일불가설 |
1 불가설(不可說)이며, |
不可說不可說이 爲一不可說轉이요 |
불가설의 불가설이 |
불가설불가설 위일불가설전 |
1 불가설전(不可說轉)이요, |
不可說轉不可說轉이 |
불가설전의 불가설전이 |
불가설전불가설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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爲一不可說不可說이요 |
1 불가설불가설(不可說不可說)이며, |
위일불가설불가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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此又不可說不可說이 |
이것의 또 불가설불가설이 |
차우불가설불가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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爲一不可說不可說轉이니라 |
1 불가설불가설전 |
위일불가설불가설전 |
(不可說不可說轉)이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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爾時世尊이 爲心王菩薩하사 |
이 때에 세존께서 |
이시 세존 위심왕보살 |
심왕보살을 위하사 |
而說頌言하사대 |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
이설송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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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可言說不可說 充滿一切不可說 |
불가설한 불가설함이 |
불가언설불가설 충만일체불가설 |
일체에 충만함이 불가설하니 |
不可言說諸劫中 說不可說不可盡 |
불가설한 많은 겁 동안 |
불가언설제겁중 설불가설불가진 |
불가설히 설해도 다할 수 없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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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可言說諸佛剎 皆悉碎末爲微塵 |
불설한 부처님 세계를 |
불가언설제불찰 개실쇄말위미진 |
다 부수어 티끌로 만들면 |
一塵中剎不可說 如一一切皆如是 |
한 티끌 속 세계가 불가설하거니와 |
일진중찰불가설 여일일체개여시 |
하나와 같이 모든 티끌이 그렇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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此不可說諸佛剎 一念碎塵不可說 |
이 불가설한 부처님 세계를 |
차불가설제불찰 일념쇄진불가설 |
한 순간에 부순 티끌이 불가설하거니와 |
念念所碎悉亦然 盡不可說劫恒爾 |
순간순간에 부순 것들이 다 그러하며 |
념념소쇄실역연 진불가설겁항이 |
불가설 겁이 다하도록 항상 그러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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此塵有剎不可說 此剎爲塵說更難 |
이 티끌에 세계가 있는 것이 불가설하고 |
차진유찰불가설 차찰위진설갱난 |
세계가 티끌이 되는 것도 말하기 어려우며 |
以不可說筭數法 不可說劫如是數 |
불가설한 산수법으로 |
이불가설산수법 불가설겁여시수 |
불가설 겁 동안 그렇게 헤아려 |
以此諸塵數諸劫 一塵十萬不可說 |
그 모든 티끌로 헤아린 겁이 |
이차제진수제겁 일진십만불가설 |
한 티끌에 십만으로 불가설하건만 |
爾劫偁讚一普賢 無能盡其功德量 |
그러한 겁 동안 한 보현을 칭찬하여도 |
이겁칭찬일보현 무능진기공덕량 |
그 공덕량을 다 할 수 없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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於一微細毛端處 有不可說諸普賢 |
한 미세한 털 끝에 |
어일미세모단처 유불가설제보현 |
불가설한 보현들이 있고 |
一切毛端悉亦爾 如是乃至徧法界 |
모든 털 끝에도 다 그러하여 |
일체보단실역이 여시내지변법계 |
이와 같이 온 법계에 두루하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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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毛端處所有剎 其數無量不可說 |
한 털 끝에 있는 세계가 |
일모단처소유찰 기수무량불가설 |
그 수가 무량 불가설하고 |
盡虛空量諸毛端 一一處剎悉如是 |
온 허공 양 만큼의 모든 털 끝 |
진허공량제모단 일일처찰실여시 |
낱낱마다에 세계가 다 그러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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彼毛端處諸國土 無量種類差別住 |
저 털 끝의 모든 국토가 |
피모단처제국토 무량종류차별주 |
한량없는 종류로 차별하게 머무니 |
有不可說異類剎 有不可說同類剎 |
불가설의 다른 종류의 세계가 있고 |
유불가설이류찰 유불가설동류찰 |
불가설의 같은 종류의 세계가 있으며 |
不可言說毛端處 皆有淨剎不可說 |
불가설의 털 끝마다 |
붕가언설모단처 개유정찰불가설 |
불가설의 청정한 세계가 다 있어서 |
種種莊嚴不可說 種種奇妙不可說 |
갖가지 장엄이 불가설하며 |
종종장엄불가설 종종기묘불가설 |
갖가지 기묘함이 불가설하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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於彼一一毛端處 演不可說諸佛名 |
저 낱낱의 털 끝에서 |
어피일일모단처 연불가설제불명 |
불가설한 부처님들 명호를 펼치면 |
一一名有諸如來 皆不可說不可說 |
낱낱 명호마다 계시는 여래가 |
일일명유제여래 개불가설불가설 |
다 불가설 불가설이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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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一諸佛於身上 現不可說諸毛孔 |
낱낱의 부처님이 몸 위에 |
일일제불어신상 현불가설제모공 |
불가설한 모공들을 나타내시고 |
於彼一一毛孔中 現衆色相不可說 |
그 낱낱의 모공 속에서 |
어피일일모공중 현중색상불가설 |
나타내시는 온갖 색상들이 불가설하며, |
不可言說諸毛孔 咸放光明不可說 |
불가설한 모든 모공들이 |
불가언설제모공 함방광명불가설 |
함께 내뿜는 광명이 불가설하고 |
於彼一一光明中 悉現蓮華不可說 |
그 낱낱의 광명 속에서 |
어피일일광명중 실현연화불가설 |
다 나타나는 연꽃들이 불가설하며 |
於彼一一蓮華內 悉有衆葉不可說 |
그 낱낱의 연꽃 안에 |
어피일일연화내 실유중엽불가설 |
있는 많은 꽃잎들이 불가설하며, |
不可說華衆葉中 各現色相不可說 |
불가설한 여러 꽃잎들 속에 |
불가설화중엽중 각현색상불가설 |
각각 나타난 색상들이 불가설하며, |
彼不可說諸色內 復現衆葉不可說 |
그 불가설한 모든 색 안에 |
피불가설제색내 부현중엽불가설 |
또 나타난 여러 꽃잎들이 불가설하며, |
葉中光明不可說 光中色相不可說 |
꽃잎 속의 광명이 불가설하고 |
엽중광명불가설 광중색상불가설 |
광명 속의 색상이 불가설하며, |
此不可說色相中 一一現光不可說 |
이 불가설한 색상 속에 |
차불가설색상중 일일현광불가설 |
낱낱이 나타난 광명이 불가설하며, |
光中現月不可說 月復現月不可說 |
광명 속에 나타난 달이 불가설하고 |
광중현월불가설 월부현월불가설 |
달이 또 나타낸 달이 불가설하며, |
於不可說諸月中 一一現光不可說 |
불가설한 모든 달 속에서 |
어불가설제월중 일일현광불가설 |
낱낱이 나타난 광명이 불가설하며, |
於彼一一光明內 復現於日不可說 |
그 낱낱의 광명 안에 |
어피일일광명내 부현어일불가설 |
다시 나타난 해가 불가설하며, |
於不可說諸日中 一一現色不可說 |
불가설한 모든 해 속에서 |
어불가설제일중 일일현색불가설 |
낱낱이 나타나는 빛이 불가설하며, |
於彼一一諸色內 又現光明不可說 |
그 낱낱의 모든 빛 안에서 |
어피일일제색내 우현광명불가설 |
또 나타나는 광명이 불가설하며, |
於彼一一光明內 現不可說師子座 |
그 낱낱의 광명 안에 |
어피일일광명내 현불가설사자좌 |
불가설의 사자좌가 나타나니 |
一一嚴具不可說 一一光明不可說 |
낱낱의 장엄구가 불가설하고 |
일일엄구불가설 일일광명불가설 |
낱낱의 광명이 불가설하며, |
光中妙色不可說 色中淨光不可說 |
광명 속의 미묘한 빛깔이 불가설하고 |
광중묘색불가설 색중정광불가설 |
빛깔 속의 청정한 광명이 불가설하며, |
於彼一一淨光內 復現種種妙光明 |
그 낱낱의 청정한 광명 안에 |
어피일일정광내 부현종종묘광명 |
다시 갖가지 미묘한 광명이 나타나고 |
此光復現種種光 不可言說不可說 |
그 광명이 다시 갖가지 광명을 나타내니 |
차광부현종종광 불가언설불가설 |
불가설 불가설이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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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是種種光明內 各現妙寶如須彌 |
이같은 갖가지 광명 안에서 |
여시종종광명내 각현묘보여수미 |
각각 미묘한 보배를 수미산처럼 나타내니 |
一一光中所現寶 不可言說不可說 |
낱낱의 광명 속에서 나타나는 보배가 |
일일광중소현보 불가언설불가설 |
불가설 불가설이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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彼如須彌一妙寶 現衆剎土不可說 |
그 수미산 같은 하나의 보배에서 |
피여수미일묘보 현중찰토불가설 |
나타나는 여러 세계가 불가설하고 |
盡須彌寶無有餘 示現剎土皆如是 |
수미산 같은 보배가 남김없이 다 |
진수미보무유여 시현찰토개여시 |
나타내는 세계들이 다 그러한데, |
以一剎土末爲塵 一塵色相不可說 |
한 세계를 부수어 티끌을 만들면 |
이일찰토말위진 일진색상불가설 |
한 티끌의 색상이 불가설하거니와 |
衆剎爲塵塵有相 不可言說不可說 |
모든 세계가 티끌이 되니 그 티끌 모양이 |
중찰위진진유상 불가언설불가설 |
불가설 불가설이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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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是種種諸塵相 皆出光明不可說 |
이러한 갖가지 티끌들이 |
여시종종제진상 개출광명불가설 |
모두 내뿜는 광명이 불가설하고 |
光中現佛不可說 佛所說法不可說 |
광명 속에 나타나신 부처님이 불가설하며, |
광중현불불가설 불소설법불가설 |
부처님 설하시는 법문이 불가설하고 |
法中妙偈不可說 聞偈得解不可說 |
법문 속의 미묘한 게송이 불가설하며, |
법중묘게불가설 문게득해불가설 |
게송 듣고 얻은 이해가 불가설하고 |
不可說解念念中 顯了眞諦不可說 |
불가설한 이해로 순간순간에 |
불가설해염념중 현요진체불가설 |
밝혀 아는 참된 이치가 불가설하며, |
示現未來一切佛 常演說法無窮盡 |
미래에 나타나실 모든 부처님들이 |
시현미래일체불 상연설법무궁진 |
법문을 연설하심이 끝이 없으려니와 |
一一佛法不可說 種種淸淨不可說 |
낱낱의 부처님 법이 불가설하고 |
일일불법불가설 종종청청불가설 |
갖가지로 청정함이 불가설하며, |
出妙音聲不可說 轉正法輪不可說 |
연출하는 묘음성이 불가설하고 |
출묘음성불가설 전정법륜불가설 |
굴리는 정법륜이 불가설하며, |
於彼一一法輪中 演修多羅不可說 |
그 낱낱의 법륜 안에서 |
어피일일법륜중 연수다라불가설 |
펼쳐지는 수다라가 불가설하고 |
於彼一一修多羅 分別法門不可說 |
그 낱낱의 수다라를 |
어피일일수다라 분별법문불가설 |
분별하는 법문이 불가설하며, |
於彼一一法門中 又說諸法不可說 |
그 낱낱의 법문 안에서 |
어피일일법문중 우설제법불가설 |
또 설해지는 법들이 불가설하고 |
於彼一一諸法中 調伏衆生不可說 |
그 낱낱의 법 안에서 |
어피일일제법중 조복중생불가설 |
조복하는 중생들이 불가설하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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或復於一毛端處 不可說劫常安住 |
혹은 다시 한 털 끝에 |
혹부어일모단처 불가설겁상안주 |
불가설한 겁이 항상 안주하고 |
如一毛端餘悉然 所住劫數皆如是 |
한 털 끝처럼 다른 털도 다 그러하니 |
여일모단여실연 소주겁수개여시 |
머무는 겁 수가 모두 이와 같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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其心無礙不可說 變化諸佛不可說 |
그 마음 걸림 없음이 불가설하고 |
기심무애불가설 변화제불불가설 |
변화하신 부처님들이 불가설하며, |
一一變化諸如來 復現於化不可說 |
낱낱의 변화하신 여래가 |
일일변화제여래 부현어화불가설 |
다시 변화를 나타내심이 불가설하며, |
彼佛法身不可說 彼佛分身不可說 |
그 부처님의 법신이 불가설하고 |
피불법신불가설 피불분신불가설 |
그 부처님의 분신이 불가설하며, |
莊嚴無量不可說 往詣十方不可說 |
무량한 장엄이 불가설하고 |
장엄무량불가설 왕예시방불가설 |
시방으로 나아감이 불가설하며, |
周行國土不可說 觀察衆生不可說 |
국토를 두루 다니심이 불가설하고 |
주행국토불가설 관찰중생불가설 |
중생을 살피심이 불가설하며, |
淸淨衆生不可說 調伏衆生不可說 |
중생을 청정히 하심이 불가설하고 |
청정중생불가설 조복중생불가설 |
붕생을 조복시키심이 불가설하며, |
彼諸莊嚴不可說 彼諸神力不可說 |
저 모든 장엄이 불가설하고 |
피제장엄불가설 피제신력불가설 |
저 모든 신통력이 불가설하며, |
彼諸自在不可說 彼諸神變不可說 |
저 모든 자재하심이 불가설하고 |
피제자재불가설 피제신변불가설 |
저 모든 신통변화가 불가설하며, |
所有神通不可說 所有境界不可說 |
지니신 신통이 불가설하고 |
소유신통불가설 소유경계불가설 |
지니신 경계가 불가설하며, |
所有加持不可說 所住世閒不可說 |
지니신 가지(加持)가 불가설하고 |
소유가지불가설 소주세간불가설 |
머무시는 세간이 불가설하며, |
淸淨實相不可說 說修多羅不可說 |
청정한 실상이 불가설하고 |
청정실상불가설 설수다라불가설 |
수다라를 설하심이 불가설하며, |
於彼一一修多羅 演說法門不可說 |
그 낱낱의 수다라를 |
어피일일수다라 연설법문불가설 |
연설하시는 법문이 불가설하며, |
於彼一一法門中 又說諸法不可說 |
그 낱낱의 법문 안에서 |
어피일일법문중 우설제법불가설 |
또 법을 설하심이 불가설하며, |
於彼一一諸法中 所有決定不可說 |
그 낱낱의 법 가운데 |
어피일일제법중 소유결정불가설 |
있는 바 결정함이 불가설하며, |
於彼一一決定中 調伏衆生不可說 |
그 낱낱의 결정함 가운데 |
어피일일결정중 조복중생불가설 |
중생을 조복시는 일이 불가설하니 |
不可言說同類法 不可言說同類心 |
불가설한 같은 종류의 법, |
불가언설동류법 불가언설동류심 |
불가설한 같은 종류의 마음, |
不可言說異類法 不可言說異類心 |
불가설한 다른 종류의 법, |
불가언설이류법 불가언설이류심 |
불가설한 다른 종류의 마음, |
不可言說異類根 不可言說異類語 |
불가설한 다른 종류의 근기, |
불가언설이류근 불가언설이류어 |
불가설한 다른 종류의 말이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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念念於諸所行處 調伏衆生不可說 |
순간순간 다니는 모든 곳에서 |
염념어제소행처 조복중생불가설 |
중생을 조복시키는 일이 불가설하며, |
所有神變不可說 所有示現不可說 |
지닌 신통변화가 불가설하고 |
소유신변불가설 소유시현불가설 |
지닌 시현력이 불가설하며, |
於中時劫不可說 於中差別不可說 |
그 중에 때와 겁이 불가설하고 |
어중시겁불가설 어중차별불가설 |
그 중에 차별함이 불가설하건만 |
菩薩悉能分別說 諸明筭者莫能辨 |
보살은 능히 다 분별해 설하거니와 |
보살실능분별설 제명산자막능변 |
셈 밝은 모든 이들도 분별할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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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毛端處大小剎 雜染淸淨麤細剎 |
한 털 끝에 있는 작고 큰 세계, |
일모단처대소찰 잡염청정추세찰 |
물들고 깨끗하고 거칠고 고운 세계 |
如是一切不可說 一一明了可分別 |
그러한 모든 세계가 불가설하건만 |
여시일체불가설 일이명료가분별 |
낱낱을 분명히 알아 분별해 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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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一國土碎爲塵 其塵無量不可說 |
한 국토를 부수어 티끌을 맏들면 |
이일국토쇄위진 기진무량불가설 |
그 티끌이 한량없어 불가설하건만 |
如是塵數無邊剎 俱來共集一毛端 |
그러한 티끌 수의 끝없는 세계가 |
여시진수무변찰 구래공집일모단 |
모두 와서 함께 한 털 끝에 모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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此諸國土不可說 共集毛端無迫隘 |
그 모든 국토가 불가설하거니와 |
차제국토불가설 공집모단무박애 |
다 모인 털 끝이 비좁은 일이 없으며, |
不使毛端有增大 而彼國土俱來集 |
털 끝을 늘리지도 않았건만 |
불사모단유증대 이피국토구래집 |
그 국토들이 다 와서 모일 수 있고 |
於中所有諸國土 形相如本無雜亂 |
그 속에 있는 모든 국토들은 |
어중소유제국토 형상여본무잡란 |
형상이 여전히 잡란함이 없으며 |
如一國土不亂餘 一切國土皆如是 |
한 국토가 잡란치 않듯이 |
여일국토불란여 일체국토개여시 |
다른 모든 국토들도 다 그러하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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虛空境界無邊際 悉布毛端使充滿 |
허공의 경계는 끝이 없건만 |
허공경계무변제 실포모단사충만 |
털 끝을 깔아 가득 채우더라도 |
如是毛端諸國土 菩薩一念皆能說 |
그러한 털 끝의 모든 국토를 |
여시모단제국토 보살일념개능설 |
보살은 한 순간에 설명할 수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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於一微細毛孔中 不可說剎次第入 |
하나의 미세한 모공에 속에 |
어일미세모공중 불가설찰차제입 |
불가설한 세계가 차례로 들어가면 |
毛孔能受彼諸剎 諸剎不能徧毛孔 |
모공은 그 모든 세계를 받아들이되 |
모공능수피제찰 제찰불능변모공 |
그 세계들은 모공을 채우지 못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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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時劫數不可說 受時劫數不可說 |
들어갈 때의 겁 수가 불가설하고 |
입시겁수불가설 수시겁수불가설 |
받을 때의 겁 수가 불가설한데 |
於此行列安住時 一切諸劫無能說 |
그것을 줄 세워 머물게 했을 때 |
어차항렬안주시 일체제겁무능설 |
그 모든 겁은 아무도 설명할 수 없거니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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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是攝受安住已 所有境界不可說 |
그렇게 섭수하여 안주하고서 |
여시섭수안주이 소유경계불가설 |
지니는 경계가 불가설하니 |
入時方便不可說 入已所作不可說 |
들어갈 때의 방편이 불가설하고 |
입시방편불가설 입이소작불가설 |
들어가서 짓는 일이 불가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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意根明了不可說 遊歷諸方不可說 |
의근(意根)이 명료하기가 불가설하고 |
의근명료불가설 유력제방불가설 |
다니는 모든 방소가 불가설하며, |
勇猛精進不可說 自在神變不可說 |
용맹정진이 불가설하고 |
용맹정진불가설 자재신변불가설 |
자재한 신통이 불가설하며, |
所有思惟不可說 所有大願不可說 |
지니고 있는 사유가 불가설하고 |
소유사유불가설 소유대원불가설 |
지닌 대원이 불가설하며, |
所有境界不可說 一切通達不可說 |
지닌 바 경계가 불가설하고 |
소유경계불가설 일체통달불가설 |
일체에 통달함이 불가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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身業淸淨不可說 語業淸淨不可說 |
신업이 청정하기 불가설하고 |
신업청정불가설 어업청정불가설 |
어업이 청정하기 불가설하고 |
意業淸淨不可說 信解淸淨不可說 |
의업이 청정하기 불가설하고 |
의업청정불가설 신해청정불가설 |
신해(信解)가 청정하기 불가설하며 |
妙智淸淨不可說 妙慧淸淨不可說 |
묘지(妙智)가 청정하기 불가설하고 |
묘지청정불가설 묘혜청정불가설 |
묘혜(妙慧)가 청정하기 불가설하며, |
了諸實相不可說 斷諸疑惑不可說 |
깨달은 모든 실상이 불가설하고 |
요제실상불가설 단제의혹불가설 |
끊어 낸 모든 의혹이 불가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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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離生死不可說 超昇正位不可說 |
생사를 출리함이 불가설하여 |
출리생사불가설 초승정위불가설 |
바른 지위에 뛰어오름이 불가설하니 |
甚深三昧不可說 了達一切不可說 |
심오한 삼매가 불가설하고 |
심심삼매불가설 요달일체불가설 |
요달한 모든 것이 불가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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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切衆生不可說 一切佛剎不可說 |
일체중생이 불가설하고 |
일체중생불가설 일체불찰불가설 |
일체의 부처님 세계도 불가설한데 |
知衆生身不可說 知其心樂不可說 |
중생 몸을 아는 것이 불가설하고 |
지중생신불가설 지기심락불가설 |
그들의 심락(心樂)을 아는 것이 불가설하며, |
知其業果不可說 知其意解不可說 |
그 업과(業果)를 아는 것이 불가설하고 |
지기업과불가설 지기의해불가설 |
의해(意解)를 아는 것이 불가설하며, |
知其品類不可說 知其種性不可說 |
품류를 아는 것이 불가설하고 |
지기품류불가설 지기종성불가설 |
종성을 아는 것이 불가설하며, |
知其受身不可說 知其生處不可說 |
받을 몸을 아는 것이 불가설하고 |
지기수신불가설 지기생처불가설 |
태어날 곳을 아는 것이 불가설하며, |
知其正生不可說 知其生已不可說 |
바른 출생을 아는 것이 불가설하고 |
지기정생불가설 지기생이불가설 |
출생 이후를 아는 것이 불가설하며, |
知其解了不可說 知其趣向不可說 |
깨달은 이해를 아는 것이 불가설하고 |
지기해료불가설 지기취향불가설 |
그 취향을 아는 것이 불가설하며, |
知其言語不可說 知其作業不可說 |
언어를 아는 것이 불가설하고 |
지기언어불가설 지기작업불가설 |
그 짓는 일을 아는 것이 불가설하니 |
菩薩如是大慈悲 利益一切諸世閒 |
보살은 이러한 대자비로 |
보살여시대자비 이익일체제세간 |
일체 세간을 이익케 하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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普現其身不可說 入諸佛剎不可說 |
그 몸을 두루 나타기를 불가설히 하고 |
보현기신불가설 입제불찰불가설 |
모든 불국토에 들어가기를 불가설히 하여 |
見諸菩薩不可說 發生智慧不可說 |
만나는 모든 보살들이 불가설하니 |
견제보살불가설 발생지혜불가설 |
일어나는 지혜가 불가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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請問正法不可說 敷揚佛教不可說 |
정법 청해 듣기를 불가설히 하고 |
청문정법불가설 부양불교불가설 |
부처님 가르침 펼치기를 불가설히 하며, |
現種種身不可說 詣諸國土不可說 |
갖가지 몸 나투기를 불가설히 하여 |
현종종신불가설 예제국토불가설 |
나아가는 모든 국토가 불가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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示現神通不可說 普徧十方不可說 |
신통을 나타냄이 불가설하여 |
시현신통불가설 보편시방불가설 |
시방에 두루함이 불가설하고 |
處處分身不可說 親近諸佛不可說 |
분신을 곳곳에 나투는 것이 불가설하여 |
처처분신불가설 친근제불불가설 |
부처님을 친근하는 일이 불가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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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諸供具不可說 種種無量不可說 |
공양구를 마련함이 불가설한데 |
작제공구불가설 종종무량불가설 |
갖가지로 한량없으니 불가설하며 |
淸淨衆寶不可說 上妙蓮華不可說 |
청정한 보배들이 불가설하고 |
청정중보불가설 상묘연화불가설 |
몹씨 미묘한 연꽃이 불가설하고 |
最勝香鬘不可說 供養如來不可說 |
가장 수승한 향만이 불가설하고 |
최승향만불가설 공양여래불가설 |
여래께 공양하니 불가설하며, |
淸淨信心不可說 最勝悟解不可說 |
청정한 신심이 불가설하고 |
청정신심불가설 최승오해불가설 |
최승의 깨달음이 불가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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增上志樂不可說 恭敬諸佛不可說 |
더욱 높은 뜻의 즐거움이 불가설하고 |
증상지락불가설 공경제불불가설 |
부처님을 공경하는 일이 불가설하며, |
修行於施不可說 其心過去不可說 |
보시를 수행하는 일이 불가설하고 |
수행어시불가설 기심과거불가설 |
그런 마음으로 지낸 일이 불가설하며, |
有求皆施不可說 一切悉施不可說 |
구하는 것을 다 베푸는 일이 불가설하고 |
유구개시불가설 일체실시불가설 |
일체를 다 베푸는 것이 불가설하며, |
持戒淸淨不可說 心意淸淨不可說 |
지계가 청정함이 불가설하고 |
지계청정불가설 심의청정불가설 |
심의식이 청정함이 불가설하며, |
讚歎諸佛不可說 愛樂正法不可說 |
부처님을 찬탄하는 것이 불가설하고 |
찬탄제불불가설 애락정법불가설 |
정법을 사랑함이 불가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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成就諸忍不可說 無生法忍不可說 |
모든 인(忍)을 성취함이 불가설하되 |
성취제인불가설 무생법인불가설 |
무생법인이 불가설하여 |
具足寂靜不可說 住寂靜地不可說 |
적정을 구족하기가 불가설하니 |
구족적정불가설 주적정지불가설 |
적정한 자리에 머무는 것이 불가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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起大精進不可說 其心過去不可說 |
큰 정진을 일으킴이 불가설하고 |
기대정진불가설 기심과거불가설 |
그 마음으로 지낸 것이 불가설하며, |
不退轉心不可說 不傾動心不可說 |
물러서지 않는 마음이 불가설하고 |
불퇴전심불가설 불경동심불가설 |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불가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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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切定藏不可說 觀察諸法不可說 |
모든 선정의 보고가 불가설하니 |
일체정장불가설 관찰제법불가설 |
법을 관찰하는 것이 불가설하여 |
寂然在定不可說 了達諸禪不可說 |
적연히 정에 머무는 일이 불가설하고 |
적연재정불가설 요달제선불가설 |
모든 선(禪)에 요달함이 불가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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智慧通達不可說 三昧自在不可說 |
지혜에 통달함이 불가설하고 |
지혜통달불가설 삼매자재불가설 |
삼매에 자재함이 불가설하니 |
了達諸法不可說 明見諸佛不可說 |
모든 법에 요달하기가 불가설하고 |
요달제법불가설 명견제불불가설 |
부처님을 분명히 보는 일이 불가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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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無量行不可說 發廣大願不可說 |
무량한 행을 닦은 것이 불가설하고 |
수무량행불가설 발광대원불가설 |
세우는 광대한 원이 불가설하며, |
甚深境界不可說 淸淨法門不可說 |
심오한 경계가 불가설하고 |
심심경계불가설 청정법문불가설 |
청정한 법문이 불가설하며, |
菩薩法力不可說 菩薩法住不可說 |
보살의 법력이 불가설하고 |
보살법력불가설 보살법주불가설 |
보살의 법주(法住)가 불가설하니 |
彼諸正念不可說 彼諸法界不可說 |
저 모든 정념(正念)이 불가설하고 |
피제정념불가설 피제법계불가설 |
저 모든 법계가 불가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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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方便智不可說 學甚深智不可說 |
방편 지혜 닦는 것이 불가설하고 |
수방편지불가설 학심심지불가설 |
심오한 지혜를 배우는 것이 불가설하며, |
無量智慧不可說 究竟智慧不可說 |
무량한 지혜가 불가설하고 |
무량지혜불가설 구경지혜불가설 |
구경한 지혜가 불가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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彼諸法智不可說 彼淨法輪不可說 |
저 모든 법지혜가 불가설하고 |
피제법지불가설 피정법륜불가설 |
저 청정한 법륜이 불가설하며, |
彼大法雲不可說 彼大法雨不可說 |
저 큰 법구름이 불가설하고 |
피대법운불가설 피대법우불가설 |
저 큰 법비가 불가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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彼諸神力不可說 彼諸方便不可說 |
저 모든 신통력이 불가설하고 |
피제신력불가설 피제방편불가설 |
저 모든 방편이 불가설하며, |
入空寂智不可說 念念相續不可說 |
공적한 지혜에 들어감이 불가설한데 |
입공적지불가설 염념상속불가설 |
순간순간마다 계속하는 일이 불가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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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量行門不可說 念念恒住不可說 |
무량한 행의 문이 불가설한데 |
무량행문불가설 염념항주불가설 |
순간순간에 늘 머무는 것이 불가설하며, |
諸佛剎海不可說 悉能往詣不可說 |
모든 부처님 세계바다가 불가설하건만 |
제불찰해불가설 실능왕예불가설 |
능히 다 나아가는 일이 불가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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諸剎差別不可說 種種淸淨不可說 |
모든 세계의 차별함이 불가설한데 |
제찰차별불가설 종종청정불가설 |
갖가지로 청정함이 불가설하고 |
差別莊嚴不可說 無邊色相不可說 |
차별한 장엄이 불가설하고 |
차별장엄불가설 무변색상불가설 |
끝없는 색상이 불가설하며, |
種種閒錯不可說 種種妙好不可說 |
갖가지 틈새 장식이 불가설하고 |
종종간착불가설 종종묘호불가설 |
갖가지로 아름다움이 불가설하며 |
淸淨佛土不可說 雜染世界不可說 |
청정한 불국토가 불가설하고 |
청정불토불가설 잡염세계불가설 |
잡다히 물든 세계가 불가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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了知衆生不可說 知其種性不可說 |
중생을 요지함이 불가설하여 |
요지중생불가설 지기종성불가설 |
그 종성을 아는 것이 불가설하고 |
知其業報不可說 知其心行不可說 |
그 업보를 아는 것이 불가설하고 |
지기업보불가설 지기심행불가설 |
그 심행을 아는 것이 불가설하고 |
知其根性不可說 知其解欲不可說 |
그 근성을 아는 것이 불가설하고 |
지기근성불가설 지기해욕불가설 |
그 풀려는 욕구를 아는 것이 불가설하며 |
雜染淸淨不可說 觀察調伏不可說 |
물들거나 청정함이 불가설하지만 |
잡염청정불가설 관찰조복불가설 |
살펴서 조복시키는 것이 불가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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變化自在不可說 現種種身不可說 |
자재한 변화가 불가설하니 |
변화자재불가설 현종종신불가설 |
갖가지 몸을 불가설하게 나투고 |
修行精進不可說 度脫衆生不可說 |
수행정진을 불가설히 하여 |
수행정진불가설 도탈중생불가설 |
중생 도탈시키기를 불가설히 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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示現神變不可說 放大光明不可說 |
나타내는 신통변화가 불가설하여 |
시현신변불가설 방대광명불가설 |
내뿜는 큰 광명이 불가설하니 |
種種色相不可說 令衆生淨不可說 |
갖가지 색상이 불가설하여 |
종종색상불가설 영중생정불가설 |
중생을 청정케 하는 것이 불가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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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一毛孔不可說 放光明網不可說 |
낱낱의 모공이 불가설한데 |
일일모공불가설 방광명망불가설 |
펼치는 광명망이 불가설하니 |
光網現色不可說 普照佛剎不可說 |
광망이 나타내는 빛이 불가설하여 |
광망현색불가설 보조불찰불가설 |
부처님 세계를 비추는 것이 불가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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勇猛無畏不可說 方便善巧不可說 |
용맹하고 두려움 없기가 불가설하고 |
용맹무외불가설 방편선교불가설 |
방편의 선교함이 불가설하니 |
調伏衆生不可說 令出生死不可說 |
중생을 조복시키는 것이 불가설하여 |
조복중생불가설 영출생사불가설 |
생사에서 빠져나오게 함이 불가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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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淨身業不可說 淸淨語業不可說 |
청정한 신업이 불가설하고 |
청정신업불가설 청정어업불가설 |
청정한 어업이 불가설하며 |
無邊意業不可說 殊勝妙行不可說 |
가이없는 의업이 불가설하니 |
무변의업불가설 수승묘행불가설 |
수승한 묘행이 불가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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成就智寶不可說 深入法界不可說 |
성취한 지혜보배가 불가설하여 |
성취지보불가설 심입법계불가설 |
깊이 들아간 법계가 불가설하니 |
菩薩摠持不可說 善能修學不可說 |
보살의 총지가 불가설하건만 |
보살총지불가설 선능수학불가설 |
능히 잘 배우는 것이 불가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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智者音聲不可說 音聲淸淨不可說 |
지혜로운 이의 음성은 불가설하고 |
지자음성불가설 음성청정불가설 |
음성이 청정하기가 불가설하며 |
正念眞實不可說 開悟衆生不可說 |
정념은 진실하기 불가설하니 |
정념진실불가설 개오중생불가설 |
중생 깨우치기를 불가설히 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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具足威儀不可說 淸淨修行不可說 |
구족한 위의가 불가설하고 |
구족위의불가설 청정수행불가설 |
청정한 수행이 불가설하여 |
成就無畏不可說 調伏世閒不可說 |
성취한 무외가 불가설하니 |
성취무외불가설 조복세간불가설 |
조복시킨 세간이 불가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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諸佛子衆不可說 淸淨勝行不可說 |
모든 불자들이 불가설하고 |
제불자중불가설 청정승행불가설 |
청정 수승한 행이 불가설하며 |
偁歎諸佛不可說 讚揚無盡不可說 |
부처님을 칭찬함이 불가설하고 |
칭탄제불불가설 찬양무진불가설 |
끝없이 찬양함이 불가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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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閒導師不可說 演說讚歎不可說 |
세간의 도사(導師)가 불가설하고 |
세간도사불가설 연설찬탄불가설 |
연설 찬탄함이 불가설하며 |
彼諸菩薩不可說 淸淨功德不可說 |
저 모든 보살들이 불가설하고 |
피제보살불가설 청정공덕불가설 |
청정한 공덕이 불가설하여 |
彼諸邊際不可說 能住其中不可說 |
그 끝의 경계가 불가설하며 |
피제변제불가설 능주기중불가설 |
능히 그 안에 머무는 일이 불가설하며, |
住中智慧不可說 盡諸劫住無能說 |
머문 가운데 지혜가 불가설하고 |
주중지혜불가설 진제겁주무능설 |
모든 겁 다하도록 머뭄이 말할 수 없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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欣樂諸佛不可說 智慧平等不可說 |
부처님 반기는 일이 불가설하고 |
흔락제불불가설 지혜평등불가설 |
지혜가 평등함이 불가설하여 |
善入諸法不可說 於法無礙不可說 |
법에 잘 들어가기가 불가설하고 |
선입제법불가설 어법무애불가설 |
법에 걸림없기가 불가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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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世如空不可說 三世智慧不可說 |
삼세가 허공 같음이 불가설하고 |
삼세여공불가설 삼세지혜불가설 |
삼세의 지혜가 불가설하건만 |
了達三世不可說 住於智慧不可說 |
삼세에 요달함이 불가설하고 |
요달삼세불가설 주어지혜불가설 |
지혜에 머무는 것이 불가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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殊勝妙行不可說 無量大願不可說 |
수승한 묘행이 불가설하고 |
수승묘행불가설 무량대원불가설 |
무량한 대원이 불가설하고 |
淸淨大願不可說 成就菩提不可說 |
청정한 대원이 불가설하여 |
청정대원불가설 성취보리불가설 |
성취한 보리가 불가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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諸佛菩提不可說 發生智慧不可說 |
모든 불보리가 불가설하고 |
제불보리불가설 발생지혜불가설 |
발생하는 지혜가 불가설하여 |
分別義理不可說 知一切法不可說 |
분별하는 이치가 불가설하니 |
분별의리불가설 지일체법불가설 |
일체법을 아는 것이 불가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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嚴淨佛剎不可說 修行諸力不可說 |
불국토를 엄정히 하기 불가설하고 |
엄정불찰불가설 수행제력불가설 |
모든 힘 수행하기 불가설하여 |
長時修習不可說 一念悟解不可說 |
오랫 동안 수습하기 불가설하니 |
장시수습불가설 일념오해불가설 |
한 순간에 깨달은 일이 불가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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諸佛自在不可說 廣演正法不可說 |
부처님 자재하심이 불가설하고 |
제불자재불가설 광연정법불가설 |
널리 정법을 펼치심이 불가설하며 |
種種神力不可說 示現世閒不可說 |
온갖 신통력이 불가설하시어 |
종종신력불가설 시현세간불가설 |
세간에 나타내시는 것이 불가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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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淨法輪不可說 勇猛能轉不可說 |
청정하신 법륜이 불가설하사 |
청정법륜불가설 용맹능전불가설 |
용맹히 굴리심이 불가설하며 |
種種開演不可說 哀愍世閒不可說 |
갖가지로 열어 펴시니 불가설하고 |
종종개연불가설 애민세간불가설 |
세간을 애민하시는 일이 불가설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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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可言說一切劫 讚不可說諸功德 |
말할 수 없는 모든 겁 동안 |
불가언설일체겁 찬불가설제공덕 |
불가설한 공덕을 찬탄하더라도 |
不可說劫猶可盡 不可說德不可盡 |
불가설 겁은 다할지언정 |
불가설겁유가진 불가설덕불가진 |
불가설한 공덕은 다하지 못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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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可言說諸如來 不可言說諸舌根 |
말로 할 수 없는 모든 여래 |
불가언설제여래 불가언설제설근 |
말로 할 수 없는 모든 혀로 |
歎佛不可言說德 不可說劫無能盡 |
부처님의 불가설한 공덕 찬탄하더라도 |
탄불불가언설덕 불가설겁무능진 |
불가설 겁에도 다할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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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方所有諸衆生 一切同時成正覺 |
시방에 있는 모든 중생이 |
시방소유제중생 일체동시성정각 |
모두 동시에 정각을 이루고 |
於中一佛普能現 不可言說一切身 |
그 중에서 한 부처가 말할 수 없는 |
어중일불보능현 불가언설일체신 |
일체신(一切身)을 나타낸다면 |
此不可說中一身 示現於頭不可說 |
그 불가설한 가운데 한 몸이 |
차불가설중일신 시현어두불가설 |
나타내는 머리가 불가설하고 |
此不可說中一頭 示現於舌不可說 |
그 불가설한 가운데 한 머리가 |
차불가설중일두 시현어설불가설 |
나타내는 혀가 불가설하며 |
此不可說中一舌 示現於聲不可說 |
그 불가설한 가운데 한 혀가 |
차불가설중일설 시현어성불가설 |
나타내는 음성이 불가설하여 |
此不可說中一聲 經於劫住不可說 |
그 불가설한 가운데 한 음성이 |
차불가설중일성 경어겁주불가설 |
머물러 지나는 겁이 불가설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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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一如是一切佛 如一如是一切身 |
한 부처님 그렇듯이 모든 부처님이 |
여일여시일체불 여일여시일체신 |
한 몸이 그렇듯이 모든 몸이 |
如一如是一切頭 如一如是一切舌 |
한 머리가 그렇듯이 모든 머리가 |
여일여시일체두 여일여시일체설 |
한 혀가 그렇듯이 모든 혀가 |
如一如是一切聲 不可說劫恒讚佛 |
한 음성이 그렇듯이 모든 음성이 |
여일여시일체성 불가설겁항찬불 |
불가설 겁 동안 부처님을 찬탄하더라도 |
不可說劫猶可盡 歎佛功德無能盡 |
불가설 겁은 다할지언정 |
불가설겁유가진 탄불공덕무능진 |
부처님 공덕 찬탄하기는 다할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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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微塵中能悉有 不可言說蓮華界 |
한 티끌 속마다 말할 수 없는 |
일미진중능실유 불가언설연화계 |
연화장 세계들이 있어 |
一一蓮華世界中 賢首如來不可說 |
낱낱 연화장 세계 속의 |
일일연화세계중 현수여래불가설 |
현수(賢首) 여래가 불가설하고 |
乃至法界悉周徧 其中所有諸微塵 |
나아가 온 법계에 두루한데 |
내지법계실주편 기중소유제미진 |
그 안에 있는 모든 티끌에서 |
世界若成若住壞 其數無量不可說 |
세계가 이루고 머물고 무너짐이 |
세계약성약주괴 기수무량불가설 |
그 수가 한량없기 불가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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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微塵處無邊際 無量諸剎普來入 |
한 티끌이 끝의 경계가 없어 |
일미진처무변제 무량제찰보래입 |
무량한 세계가 다 들어가니 |
十方差別不可說 剎海分布不可說 |
시방세계의 차별함이 불가설하고 |
시방차별불가설 찰해분포불가설 |
세계해(海)의 분포(分布)가 불가설하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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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一剎中有如來 壽命劫數不可說 |
낱낱의 세계에 계시는 여래 |
일일찰중유여래 수명겁수불가설 |
수명 겁수가 불가설하고 |
諸佛所行不可說 甚深妙法不可說 |
부처님들 행하시는 일이 불가설하고 |
제불소행불가설 심심묘법불가설 |
심오한 묘법이 불가설하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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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通大力不可說 無障礙智不可說 |
신통의 큰 힘이 불가설하고 |
신통대력불가설 무장애지불가설 |
장애없는 지혜가 불가설하고 |
入於毛孔不可說 毛孔因緣不可說 |
모공에 들어가는 일이 불가설하고 |
입어모공불가설 모공인연불가설 |
그 모공의 인연이 불가설하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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成就十力不可說 覺悟菩提不可說 |
십력을 성취하심이 불가설하고 |
성취십력불가설 각오보리불가설 |
보리를 깨달으심이 불가설하며 |
入淨法界不可說 獲深智藏不可說 |
청정 법계에 들어가심이 불가설하여 |
입정법계불가설 획심지장불가설 |
깊은 지혜장 얻으시니 불가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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種種數量不可說 如其一切悉了知 |
갖가지로 수량이 불가설하나 |
종종수량불가설 여기일체실료지 |
그 모두를 그대로 다 요지하시고 |
種種形量不可說 於此靡不皆通達 |
갖가지로 형체가 불가설하건만 |
종종형량불가설 어차미불개통달 |
그것들을 통달치 못함이 없으시며, |
|
|
種種三昧不可說 悉能經劫於中住 |
갖가지 삼매가 불가설한데 |
종종삼매불가설 실능경겁어중주 |
겁이 지나도록 능히 그 안에 머무사 |
於不可說諸佛所 所行淸淨不可說 |
불가설한 부처님 처소에서 |
어불가설제불소 소행청정불가설 |
행하신 청정함이 불가설하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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得不可說無礙心 往詣十方不可說 |
불가설한 무애심을 얻으시어 |
득불가설무애심 왕예시방불가설 |
시방에 나아가심이 불가설하고 |
神力示現不可說 所行無際不可說 |
신통력을 시현하심이 불가설하며 |
신력시현불가설 소행무제불가설 |
행하시는 바 가이없으니 불가설하며, |
|
|
往詣衆剎不可說 了達諸佛不可說 |
모든 세계 나아가심이 불가설하고 |
왕예중찰불가설 요달제불불가설 |
모든 부처님을 요달하심이 불가설하며 |
精進勇猛不可說 智慧通達不可說 |
용맹히 정진하심이 불가설하고 |
정진용맹불가설 지혜통달불가설 |
지혜에 통달하신 일이 불가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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於法非行非不行 入諸境界不可說 |
법을 행하시는 것도 않는 것도 아니되 |
어법비행비불행 입제경계불가설 |
들어가신 경계가 불가설하고 |
不可稱說諸大劫 恒遊十方不可說 |
말로 이를 수 없는 모든 큰 겁 동안 |
불가칭설제대겁 항유시방불가설 |
항상 시방에 다니시는 일이 불가설하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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方便智慧不可說 眞實智慧不可說 |
방편의 지혜가 불가설하고 |
방편지혜불가설 진실지혜불가설 |
진실한 지혜가 불가설하며 |
神通智慧不可說 念念示現不可說 |
신통의 지혜가 불가설하여 |
신통지혜불가설 염념시현불가설 |
순간순간 시현하시니 불가설하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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於不可說諸佛法 一一了知不可說 |
불가설한 모든 불법을 |
어불가설제불법 일일요지불가설 |
낱낱이 요지하심이 불가설하거니와 |
能於一時證菩提 或種種時而證入 |
일시에 보리를 증득하기도 하시고 |
능어일시증보리 혹종종시이증입 |
여러 때에 증득하기도 하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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毛端佛剎不可說 塵中佛剎不可說 |
털 끝의 부처님 세계가 불가설하고 |
모단불찰불가설 진중불찰불가설 |
티끌 속의 세계도 불가설하건만 |
如是佛剎皆往詣 見諸如來不可說 |
그러한 부처님 세계 다 나아가서 |
여시불찰개왕예 견제여래불가설 |
모든 여래 뵙는 일이 불가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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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達一實不可說 善入佛種不可說 |
하나의 실상을 통달함이 불가설하고 |
통달일실불가설 선입불종불가설 |
부처님 종성에 들어감이 불가설하며 |
諸佛國土不可說 悉能往詣成菩提 |
모든 불국토가 불가설하건만 |
제불국토불가설 실능왕예성보리 |
모두 다 나아가 보리를 이루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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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土衆生及諸佛 體性差別不可說 |
국토와 중생들과 모든 부처님 |
국토중생급제불 체성차별불가설 |
체성이 차별하기 불가설하고 |
如是三世無有邊 菩薩一切皆明見 |
이러한 삼세가 가이없건만 |
여시삼세무유변 보살일체개명견 |
보살은 모든 것을 분명히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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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方廣佛華嚴經 壽量品 第三十一 |
수량품 제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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爾時에 心王菩薩摩訶薩이 |
그 때 심왕보살마하살이 |
이시 심왕보살마하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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於衆會中에 告諸菩薩言호대 |
대중들 속에서 |
어중회중 고제보살언 |
여러보살들에게 말했다, |
佛子야 此娑婆世界釋迦牟尼佛刹一劫이 |
"불자들이여, 이 사바세계 |
불자 차사바세계 서가모니불찰일겁 |
석가모니 부처님 세상의 한 겁이 |
於極樂世界阿彌陀佛刹에 爲一日一夜요 |
극락세계 아미타 부처님 세상에서는 |
어극락세계아미타불찰 위일일일야 |
하루 밤낮이요, |
極樂世界一劫이 |
극락세계의 한 겁은 |
극락세계일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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於袈娑幢世界金剛堅佛刹에 |
가사당(袈娑幢)세계 |
어가사당세계금강견불찰 |
금강견불(金剛堅佛) 세상의 |
爲一日一夜요 袈裟幢世界一劫이 |
하루 밤낮이며, |
위일일일야 가사당세계일겁 |
가사당세계의 한 겁은 |
於不退轉音聲輪世界 |
불퇴전음성륜(不退轉音聲輪)세계 |
어불퇴전음성륜세계 |
|
善勝光明蓮華開敷佛刹에 |
선승광명연화개부불 |
선승광명연화개부불찰 |
(善勝光明蓮華開敷佛) 세상의 |
爲一日一夜요 不退轉音聲輪世界一劫이 |
하루 밤낮이며, |
위일일일야 불퇴전음성륜세계일겁 |
불퇴전음성륜세계의 한 겁은 |
於離垢世界法幢佛刹에 爲一日一夜요 |
이구(離垢)세계 법당불(法幢佛) 세상의 |
어이구세계법당불찰 위일일일야 |
하루 밤낮이며, |
離垢世界一劫이 於善燈世界師子佛刹에 |
이구세계의 한 겁은 |
이구세계일겁 어선등세계사자불찰 |
선등(善燈)세계 사자불(師子佛) 세상의 |
爲一日一夜요 善燈世界一劫이 |
하루 밤낮이며, |
위일일일야 선등세계일겁 |
선등세계의 한 겁은 |
於妙光明世界光明藏佛刹에 |
묘광명(妙光明)세계 |
어묘광명세계광명장불찰 |
광명장불(光明藏佛) 세상의 |
爲一日一夜요 妙光明世界一劫이 |
하루 밤낮이며, |
위일일일야 묘광명세계일겁 |
묘광명세계의 한 겁은 |
於難超過世界法光明蓮華開敷佛刹에 |
난초과(難超過)세계 |
어난초과세계법광명연화개부불찰 |
법광명연화개부불(法光明蓮華開敷佛) 세상의 |
爲一日一夜요 難超過世界一劫이 |
하루 밤낮이며, |
위일일일야 난초과세계일겁 |
난초과세계의 한 겁은 |
於莊嚴慧世界一切神通光明佛刹에 |
장엄혜(莊嚴慧)세계 |
어장엄혜세계일체신통광명불찰 |
일체신통광명불(一切神通光明佛) 세상의 |
爲一日一夜요 莊嚴慧世界一劫이 |
하루 밤낮이며, |
위일일일야 장엄혜세계일겁 |
장엄혜세계의 한 겁은 |
於鏡光明世界月智佛刹에 |
경광명(鏡光明)세계 |
어경광명세계월지불찰 |
월지불(月智佛) 세상의 |
爲一日一夜니라 |
하루 밤낮입니다. |
위일일일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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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子야 如是次第로 |
불자들이여, |
불자 여시차제 |
이와 같이 차례대로 |
乃至過百萬阿僧祇世界하야 |
백만 아승지 세계를 지나서 |
내지과백만아승지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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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後世界一劫이 於勝蓮華世界 |
최후 세계의 한 겁은 |
최후세계일겁 어승연화세계 |
승련화(勝蓮華)세계 |
賢勝佛刹에 爲一日一夜니 |
현승불(賢勝佛) 세상에서는 |
현승불찰 위일일일야 |
하루 밤낮이며, |
普賢菩薩 及諸同行大菩薩等이 |
보현보살과 |
보현보살 급제동행대보살등 |
함께 수행하는 큰 보살들이 |
充滿其中이니라 |
그 안에 가득합니다." |
충만기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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諸菩薩住處品 第三十二 |
보살주처품 제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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爾時에 心王菩薩摩訶薩이 |
그 때 심왕보살마하살이 |
이시 심왕보살마하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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於衆會中에 告諸菩薩言호대 |
대중들 속에서 |
어중회중 고제보살언 |
여러 보살들에게 말했다. |
佛子야 東方에 有處하니 名仙人山이라 |
불자들이여, 동방에 한 곳이 있어 |
불자 동방 유처 명선인산 |
이름을 선인산(仙人山)이라 하는데 |
從昔已來로 諸菩薩衆이 於中止住어니와 |
옛적부터 보살대중들이 |
종석이래 제보살중 어중지주 |
그곳에 머물렀었거니와 |
現有菩薩하니 名金剛勝이라 |
지금에는 이름을 |
현유보살 명금강승 |
금강승(金剛勝)이라 하는 보살이 |
與其眷屬諸菩薩衆三百人俱하야 |
그의 권속인 삼백의 보살들과 함께 |
여기권속 제보살중 삼백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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常在其中하야 而演說法이니라 |
항상 그곳에 머물러 |
상재기중 이연설법 |
법을 연설하고 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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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方에 有處하니 名勝峯山이라 |
남방에 한 곳이 있어 |
남방 유처 명승봉산 |
이름을 승봉산(勝峯山)이라 하는데 |
從昔已來로 諸菩薩衆이 於中止住어니와 |
옛적부터 보살대중들이 |
종석이래 제보살중 어중지주 |
그곳에 머물렀었거니와 |
現有菩薩하니 名曰法慧라 |
지금에는 이름을 |
현유보살 명왈법혜 |
법혜(法慧)라 하는 보살이 |
與其眷屬諸菩薩衆五百人俱하야 |
그의 권속인 오백의 보살들과 함께 |
여기권속 제보살중 오백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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常在其中하야 而演說法이니라 |
항상 그곳에 머물러 |
상재기중 이연설법 |
법을 연설하고 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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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方에 有處하니 名金剛焰山이라 |
서방에 한 곳이 있어 |
서방 유처 명금강염산 |
이름을 금강염산(金剛焰山)이라 하는데 |
從昔已來로 諸菩薩衆이 於中止住어니와 |
옛적부터 보살대중들이 |
종석이래 제보살중 어중지주 |
그곳에 머물렀었거니와 |
現有菩薩하니 名精進無畏行이라 |
지금에는 이름을 |
현유보살 명정진무외행 |
정진무외행(精進無畏行)이라 하는 보살이 |
與其眷屬諸菩薩衆三百人俱하야 |
그의 권속인 삼백의 보살들과 함께 |
여기권속 제보살중 삼백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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常在其中하야 而演說法이니라 |
항상 그곳에 머물러 |
상재기중 이연설법 |
법을 연설하고 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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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方에 有處하니 名香積山이라 |
북방에 한 곳이 있어 |
북방 유처 명향적산 |
이름을 향적산(香積山)이라 하는데 |
從昔已來로 諸菩薩衆이 於中止住어니와 |
옛적부터 보살대중들이 |
종석이래 제보살중 어중지주 |
그곳에 머물렀었거니와 |
現有菩薩하니 名曰香象이라 |
지금에는 이름을 |
현유보살 명왈향상 |
향상(香象)이라 하는 보살이 |
與其眷屬諸菩薩衆三千人俱하야 |
그의 권속인 삼천의 보살들과 함께 |
여기권속 제보살중 삼천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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常在其中하야 而演說法이니라 |
항상 그곳에 머물러 |
상재기중 이연설법 |
법을 연설하고 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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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北方에 有處하니 名淸凉山이라 |
동북방에 한 곳이 있어 |
동북방 유처 명청량산 |
이름을 청량산(淸凉山)이라 하는데 |
從昔已來로 諸菩薩衆이 於中止住어니와 |
옛적부터 보살대중들이 |
종석이래 제보살중 어중지주 |
그곳에 머물렀었거니와 |
現有菩薩하니 名文殊師利라 |
지금에는 이름을 |
현유보살 명문수사리 |
문수사리(文殊師利)라 하는 보살이 |
與其眷屬諸菩薩衆一萬人俱하야 |
그의 권속인 일만의 보살들과 함께 |
여기권속 제보살중 일만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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常在其中하야 而演說法이니라 |
항상 그곳에 머물러 |
상재기중 이연설법 |
법을 연설하고 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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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中에 有處하니 名金剛山이라 |
바다 가운데 한 곳이 있어 |
해중 유처 명금강산 |
이름을 금강산(金剛山)이라 하는데 |
從昔已來로 諸菩薩衆이 於中止住어니와 |
옛적부터 보살대중들이 |
종석이래 제보살중 어중지주 |
그곳에 머물렀었거니와 |
現有菩薩하니 名曰法起라 |
지금에는 이름을 |
현유보살 명왈법기 |
법기(法起)라 하는 보살이 |
與其眷屬諸菩薩衆千二百人俱하야 |
그의 권속인 천이백의 보살들과 함께 |
여기권속 제보살중 천이백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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常在其中하야 而演說法이니라 |
항상 그곳에 머물러 |
상재기중 이연설법 |
법을 연설하고 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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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南方에 有處하니 名支提山이라 |
동남방에 한 곳이 있어 |
동남방 유처 명지제산 |
이름을 지제산(支提山)이라 하는데 |
從昔已來로 諸菩薩衆이 於中止住어니와 |
옛적부터 보살대중들이 |
종석이래 제보살중 어중지주 |
그곳에 머물렀었거니와 |
現有菩薩하니 名曰天冠이라 |
지금에는 이름을 |
현유보살 명왈천관 |
천관(天冠)이라 하는 보살이 |
與其眷屬諸菩薩衆一千人俱하야 |
그의 권속인 일천의 보살들과 함께 |
여기권속 제보살중 일천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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常在其中하야 而演說法이니라 |
항상 그곳에 머물러 |
상재기중 이연설법 |
법을 연설하고 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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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南方에 有處하니 名光明山이라 |
남서방에 한 곳이 있어 |
서남방 유처 명광명산 |
이름을 광명산(光明山)이라 하는데 |
從昔已來로 諸菩薩衆이 於中止住어니와 |
옛적부터 보살대중들이 |
종석이래 제보살중 어중지주 |
그곳에 머물렀었거니와 |
現有菩薩하니 名曰賢勝이라 |
지금에는 이름을 |
현유보살 명왈현승 |
현승(賢勝)이라 하는 보살이 |
與其眷屬諸菩薩衆三千人俱하야 |
그의 권속인 삼천의 보살들과 함께 |
여기권속 제보살중 삼천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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常在其中하야 而演說法이니라 |
항상 그곳에 머물러 |
상재기중 이연설법 |
법을 연설하고 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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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北方에 有處하니 名香風山이라 |
서북방에 한 곳이 있어 |
서북방 유처 명향풍산 |
이름을 향풍산(香風山)이라 하는데 |
從昔已來로 諸菩薩衆이 於中止住어니와 |
옛적부터 보살대중들이 |
종석이래 제보살중 어중지주 |
그곳에 머물렀었거니와 |
現有菩薩하니 名曰香光이라 |
지금에는 이름을 |
현유보살 명왈향광 |
향광(香光)이라 하는 보살이 |
與其眷屬諸菩薩衆五千人俱하야 |
그의 권속인 오천의 보살들과 함께 |
여기권속 제보살중 오천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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常在其中하야 而演說法이니라 |
항상 그곳에 머물러 |
상재기중 이연설법 |
법을 연설하고 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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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海之中에 復有住處하니 名莊嚴窟이라 |
큰 바다 가운데 한 곳이 있어 |
대해지중 부유주처 명장엄굴 |
이름을 장엄굴(莊嚴窟)이라 하는데 |
從昔已來로 諸菩薩衆이 於中止住하니라 |
옛적부터 보살대중들이 |
종석이래 제보살중 어중지주 |
그곳에 머물렀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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毘舍離南에 有一住處하니 名善住根이라 |
비사리(毘舍離) 남쪽에 한 곳이 있어 |
비사리남 유일주처 명선주근 |
이름을 선주근(善住根)이라 하는데 |
從昔已來로 諸菩薩衆이 於中止住하니라 |
옛적부터 보살대중들이 |
종석이래 제보살중 어중지주 |
그곳에 머물렀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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摩度羅城에 有一住處하니 名滿足窟이라 |
마도라(摩度羅) 성(城)에 한 곳이 있어 |
마도라성 유일주처 명만족굴 |
이름을 만족굴(滿足窟)이라 하는데 |
從昔已來로 諸菩薩衆이 於中止住하니라 |
옛적부터 보살대중들이 |
종석이래 제보살중 어중지주 |
그곳에 머물렀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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俱珍那城에 有一住處하니 名曰法座라 |
구진나(俱珍那) 성에 한 곳이 있어 |
구진나성 유일주처 명왈법좌 |
이름을 법좌(法座)라 하는데 |
從昔已來로 諸菩薩衆이 於中止住하니라 |
옛적부터 보살대중들이 |
종석이래 제보살중 어중지주 |
그곳에 머물렀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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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淨彼岸城에 有一住處하니 |
청정피안(淸淨彼岸) 성에 한 곳이 있어 |
청정피안성 유일주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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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目眞隣陀窟이라 |
이름을 목진린타굴 |
명목진린타굴 |
(目眞隣陀窟)이라 하는데 |
從昔已來로 諸菩薩衆이 於中止住하니라 |
옛적부터 보살대중들이 |
종석이래 제보살중 어중지주 |
그곳에 머물렀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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摩蘭陀國에 有一住處하니 |
마란타국(摩蘭陀國)에 한 곳이 있어 |
마란타국 유일주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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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無礙龍王建立이라 |
이름을 무애룡왕건립 |
명무애용왕건립 |
(無碍龍王建立)이라 하는데 |
從昔已來로 諸菩薩衆이 於中止住하니라 |
옛적부터 보살대중들이 |
종석이래 제보살중 어중지주 |
그곳에 머물렀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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甘菩遮國에 有一住處하니 名出生慈라 |
감보차국(甘菩遮國)에 한 곳이 있어 |
감보차국 유일주처 명출생자 |
이름을 출생자(出生慈)라 하는데 |
從昔已來로 諸菩薩衆이 於中止住하니라 |
옛적부터 보살대중들이 |
종석이래 제보살중 어중지주 |
그곳에 머물렀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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震旦國에 有一住處하니 名那羅延窟이라 |
진단국(震旦國)에 한 곳이 있어 |
진단국 유일주처 명나라연굴 |
이름을 나라연굴(那羅延窟)이라 하는데 |
從昔已來로 諸菩薩衆이 於中止住하니라 |
옛적부터 보살대중들이 |
종석이래 제보살중 어중지주 |
그곳에 머물렀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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疏勒國에 有一住處하니 名牛頭山이라 |
소륵국(疏勒國)에 한 곳이 있어 |
소륵국 유일주처 명우두산 |
이름을 우두산(牛頭山)이라 하는데 |
從昔已來로 諸菩薩衆이 於中止住하니라 |
옛적부터 보살대중들이 |
종석이래 제보살중 어중지주 |
그곳에 머물렀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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迦葉彌羅國에 有一住處하니 名曰次第라 |
가섭미라국(迦葉彌羅國)에 한 곳이 있어 |
가섭미라국 유일주처 명왈차제 |
이름을 차제(次第)이라 하는데 |
從昔已來로 諸菩薩衆이 於中止住하니라 |
옛적부터 보살대중들이 |
종석이래 제보살중 어중지주 |
그곳에 머물렀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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增長歡喜城에 有一住處하니 名尊者窟이라 |
증장환희(增長歡喜) 성에 한 곳이 있어 |
증장환희성 유일주처 명존자굴 |
이름을 존자굴(尊者窟)이라 하는데 |
從昔已來로 諸菩薩衆이 於中止住하니라 |
옛적부터 보살대중들이 |
종석이래 제보살중 어중지주 |
그곳에 머물렀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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庵浮梨摩國에 有一住處하니 |
암부리마국(庵浮梨摩國)에 한 곳이 있어 |
암부리마국 유일주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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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見億藏光明이라 |
이름을 견억장광명 |
명견억장광명 |
(見億藏光明)이라 하는데 |
從昔已來로 諸菩薩衆이 於中止住하니라 |
옛적부터 보살대중들이 |
종석이래 제보살중 어중지주 |
그곳에 머물렀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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乾陀羅國에 有一住處하니 名苫婆羅窟이라 |
건타라국(乾陀羅國)에 한 곳이 있어 |
건타라국 유일주처 명점바라굴 |
이름을 점파라굴(苫婆羅窟)이라 하는데 |
從昔已來로 諸菩薩衆이 於中止住하니라 |
옛적부터 보살대중들이 |
종석이래 제보살중 어중지주 |
그곳에 머물렀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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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方廣佛華嚴經卷第四十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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乙巳歲高麗國大藏都監奉勅彫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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