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 of Christmas _ Celine Dion
善男子야 汝觀하라 | "선남자여, |
선남자 여관 | 그대는 볼지어다. |
如是剎帝利等의 無量有情이 | 이러한 찰제리 등의 |
여시찰제리등 무량유정 | 한량없는 유정들이 |
親近如是의 破戒惡行非法器僧하야 | 그렇듯 파계하고 악을 행하며 |
친근여시 파계악행비법기승 | 법그릇이 아닌 승려를 가까이 하여 |
退失一切의 所有善法하고 | 지녔던 모든 선한 법이 |
퇴실일체 소유선법 | 퇴보하여 없어지고 |
乃至當墮無間地獄하나니 | 나아가 무간지옥에 떨어지는 것이니, |
내지당타무간지옥 | |
是故로 欲得妙生天 涅槃樂者는 | 그러므로 천상에 태어나는 |
시고 욕득묘생천 열반락자 | 아름다운 열반락을 얻고자 한다면 |
皆應親近하야 承事供養을 勝道沙門하고 | 마땅히 모두가 승도(勝道)사문을 |
개응친근 승사공양 승도사문 | 친근하여 받들어 섬기고 공양하며 |
諮稟聽聞을 三乘要法호되 | 삼승의 요긴한 법을 여쭈어 듣되 |
자품청문 삼승요법 | |
或求示道命道沙門어다 | 시도(示道)와 명도(命道)의 사문도 |
혹구시도명도사문 | 찾을지어다. |
若無如是의 三道沙門이면 | 만약 이러한 세 가지 도의 사문을 |
약무여시 삼도사문 | 찾을 수 없다면 |
當於汚道沙門中求호되 | 마땅히 오도(汚道)사문 중에서 구하되 |
당어오도사문중구 | |
雖復戒壞나 而有正見하고 | 비록 계행은 무너졌다 하나 |
수부계괴 이유정견 | 바른 견해가 있고 |
具足意樂及加行者면 | 의요(意樂)와 가행(加行)이 |
구족의요급가행자 | 구족한 이가 있다면 |
應往親近하야 承事供養하고 | 마땅히 찾아가서 |
응왕친근 승사공양 | 친근하여 받들어 모시고 공양하며 |
諮稟聽聞을 三乘要法어다 | 삼승의 요긴한 법을 |
자품청문 삼승요법 | 여쭈어 들을지어다. |
不應親近 承事供養을 | 가행과 의요와 견해 |
불응친근 승사공양 | 모두가 무너진 자를 |
加行意樂及見壞者하나니라. | 친근하여 받들어 모시고 공양하는 것은 |
가행의요급견괴자 | 마땅치 않느니라. |
彼雖戒壞나 而無邪見하고 | 그가 비록 계행은 무너뜨렸으나 |
피수계괴 이무사견 | 삿된 견해가 없고 |
意樂加行見이 具足故로 | 의요와 가행과 견해를 |
의요가행견 구족고 | 모두 구족하였기 때문에 |
應詣其所하야 諮稟聽聞을 | 마땅히 찾아가서 |
응예기소 자품청문 | |
聲聞乘法 獨覺乘法 及大乘法이언정 | 성문승법과 독각승법과 대승법을 |
성문승법 독각승법 급대승법 | 여쭈어 듣을지언정 |
不應輕毀어다 | 경멸하거나 헐뜯지 말지어다. |
地藏菩薩 十輪經에 本師께서 이렇게 가르치셨기에 | |
우리는 平等히 그 聖人의 가르침도 존중한다. | |
그 성인은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가르친 것으로 아는데 | |
그 가르침을 무시한 채 오늘날의 그 제자들은 | |
그 성인 이전의 유태인 토속신앙인 구약을 쫓아 | |
평등한 사랑을 실천하지 못하고 타 종교인들을 배척한다. | |
우리가 우상숭배자들이라나…. | |
우리는 내 안의 부처를 숭배하고 사랑하고 가꾸어가는 것인데… | |
그들이 구약의 굴레에서 벗어나 신약의 가르침만을 따를 때라야 | |
비로소 평등한 사랑을 행할 수 있으리라. | |
'잡동사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OST '응답하라 1988' (0) | 2016.01.03 |
---|---|
봉은사 20160101000001 (0) | 2016.01.01 |
2015년 12월 13일 오전 05:24 (0) | 2015.12.13 |
대한민국 국보 (0) | 2015.12.10 |
[스크랩] 희양산 봉암사 (曦陽山 鳳巖寺) 순례기 (0) | 2015.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