慚과 愧는 우리말로는 둘 다 '부끄러움'이다.
경에서는 참과 괴의 뜻을 분명히 구분하여 설하셨지만
우리말로는 구분하여 표현할 마땅한 단어가 없다.
참(慚)은 '스스로 하늘에 부끄러움',
괴(愧)는 '인간 곧 세상에의 부끄러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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