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般涅槃經 31

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 제17권

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 제17권 북량(北涼)국 천축삼장 담무참(曇無讖) 역 8-3. 범행품(梵行品) ◎迦葉菩薩白佛言:「世尊!菩薩摩訶薩能如是知,得何等利?」 ◎가섭보살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이와 같이 알아서 무슨 이익을 얻나이까?」 佛言:「善男子!菩薩摩訶薩能如是知,得四無礙:法無礙、義無礙、辭無礙、樂說無礙。 法無礙者,知一切法及法名字。義無礙者,知一切法所有諸義,能隨諸法所立名字而為作義。 辭無礙者,隨字論、正音論、闡陀論、世辯論。 樂說無礙者,所謂菩薩摩訶薩凡所演說,無有障礙、不可動轉、無所畏省、難可摧伏。 善男子!是名菩薩能如是見知,即得如是四無礙智。 부처님이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보살마하살이 그와 같이 알면 4무애(四無礙)를 얻나니, 법(法)무애, 의(義)무애, 사(辭)무애, 요설(樂說*)무애이니라...

大般涅槃經 2021.02.10

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 제16권

大般涅槃經卷第十六 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 제16권 北涼天竺三藏曇無讖譯 북량(北涼)국 천축삼장 담무참(曇無讖) 역 ◎梵行品第八之二 8-2. 범행품(梵行品) ◎迦葉菩薩白佛言:「世尊! 菩薩摩訶薩所有思惟,悉是真實, 聲聞緣覺非真實者; 一切眾生何故不以菩薩威力, 等受快樂? 若諸眾生實不得樂, 當知菩薩所修慈心為無利益。」 ◎가섭보살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니는 사유(思惟)가 모두가 진실이요, 성문 연각은 진실한 것이 아니라면, 일체중생이 어찌하여 보살의 위력으로 보살과 같은 쾌락을 누리지 못하나이까? 만일 중생들이 실로 낙을 얻지 못한다면 보살이 닦은 자심(慈心)은 이익이 없겠나이다.」 佛言:「善男子! 菩薩之慈,非不利益。 善男子!有諸眾生, 或必受苦,或有不受。 若有眾生必受苦者, 菩薩之慈為無利益,謂..

大般涅槃經 2021.01.29

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 제15권

大般涅槃經卷第十五 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 제15권 北涼天竺三藏曇無讖譯 북량(北涼)국 천축삼장 담무참(曇無讖) 역 ◎梵行品第八之一 8-1. 범행품(梵行品) 「善男子!云何菩薩摩訶薩梵行? 善男子!菩薩摩訶薩住於大乘大般涅槃, 住七善法,得具梵行。 何等為七? 一者知法,二者知義, 三者知時,四者知足, 五者自知,六者知眾, 七者知尊卑。 「선남자야! 어떤 것이 보살마하살의 범행(梵行)인가? 선남자야! 보살마하살은 대승대반열반에 의지하고 일곱 가지 선법(善法)에 의지하여 구족한 범행을 얻거니와, 어떤 것들이 그 일곱 가지[七知]인가 하면, 첫째는 법을 아는 것[知法], 둘째는 뜻을 아는 것[知義], 셋째는 때를 아는 것[知時], 넷째는 만족을 아는 것[知足], 다섯째는 자신을 아는 것[自知], 여섯째는 대중을 아는 것[知眾],..

大般涅槃經 2021.01.05

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 제14권

大般涅槃經卷第十四 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 제14권 北涼天竺三藏曇無讖譯 북량(北涼)국 천축삼장 담무참(曇無讖) 역 聖行品第七之四 7-4. 성행품(聖行品) 「◎善男子!我觀諸行悉皆無常。 云何知耶?以因緣故。 若有諸法從緣生者,則知無常。 是諸外道無有一法不從緣生。 善男子!佛性無生、無滅、 無去、無來,非過去、非未來、非現在, 非因、所作、非無因作, 非作、非作者,非相、非無相, 非有名、非無名, 非名、非色、非長、非短、 非陰界入之所攝持, 是故名常。 「선남자야! 나는 제행(諸行)이 다 무상(無常)함을 보나니, 어떻게 아는가? 인연(因緣)으로써 아느니라. 어떤 법이 인연에서 생기면 곧 무상한 줄을 알려니와, 외도들은 한 법도 인연에서 생기지 않는 것이 없다. 선남자야! 불성(佛性)은 생멸이 없고, 가고 옴도 없고, 과거도 미래도 현재..

大般涅槃經 2020.12.23

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 제 13권

大般涅槃經卷第十三 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 제 13권 北涼天竺三藏曇無讖譯 북량(北涼) 천축삼장(天竺三藏) 담무참(曇無讖) 역(譯) 聖行品第七之三 7-3. 성행품(聖行品) 「◎善男子!云何菩薩摩訶薩 住於大乘大般涅槃,觀察集諦? 善男子!菩薩摩訶薩觀此集諦是陰因緣, 所謂集者還愛於有。 愛有二種: 一愛己身,二愛所須。 復有二種:未得五欲,繫心專求; 既求得已,堪忍專著。 復有三種:欲愛、色愛、無色愛。 復有三種:業因緣愛、煩惱因緣愛、 苦因緣愛。 出家之人有四種愛: 何等為四?衣服、飲食、臥具、湯藥。 復有五種:貪著五陰, 隨諸所須一切愛著, 分別挍計無量無邊。 「선남자야! 어떤 것을 보살마하살이 대승 대반열반에 의지하여 집제(集諦)를 관찰한다'고 하는가? 선남자야! 보살마하살은 집제를 음(陰;蘊)의 인연(因緣)으로 보나니, 소위 집(集)이란 유..

大般涅槃經 2020.12.02

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 제 12권

大般涅槃經卷第十二 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 제 12권 北涼天竺三藏曇無讖譯 북량(北涼) 천축삼장(天竺三藏) 담무참(曇無讖) 역(譯) 聖行品第七之二 7-2. 성행품(聖行品) 「復次善男子!菩薩摩訶薩聖行者, 觀察是身,從頭至足, 其中唯有髮毛、爪齒、 不淨垢穢、皮肉筋骨、 脾腎心肺、肝膽腸胃、 生熟二藏、大小便利、䶏唾目淚、 肪膏腦膜、骨髓膿血、腦胲諸脈。 菩薩如是專念觀時,誰有是我? 我為屬誰?住在何處? 誰屬於我?復作是念: 『骨是我耶?離骨是耶?』 菩薩爾時除去皮肉, 唯觀白骨, 「또 선남자야, 보살마하살의 성행이라는 것은 이 몸을 관찰해 보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 중에 다만 모발(毛髮)이나 손톱과 이, 부정하고 더러운 것, 피육(皮肉)과 근골(筋骨)、 지라와 콩팥, 심폐(心肺), 간담(肝膽)과 위장(胃腸), 생숙의 두 내장[生熟二藏*..

大般涅槃經 2020.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