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般涅槃經 31

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 제 11권

大般涅槃經卷第十一 대반열반경 제 11권 北涼天竺三藏曇無讖譯 북량(北涼) 천축삼장(天竺三藏) 담무참(曇無讖) 역(譯) ◎現病品第六 6. 현병품(現病品) 爾時迦葉菩薩白佛言:「世尊! 如來已免一切疾病,患苦悉除, 無復怖畏。 世尊!一切眾生有四毒箭, 則為病因。何等為四? 貪欲、瞋恚、愚癡、憍慢。 若有病因,則有病生, 所謂愛熱肺病、上氣吐逆、 膚體㿇㿇、其心悶亂、 下痢噦噎、小便淋瀝、眼耳疼痛、 背滿腹脹、顛狂乾消鬼魅所著。 如是種種身心諸病, 諸佛世尊悉無復有。 今日如來何緣顧命文殊師利,而作是言: 『我今背痛, 汝等當為大眾說法?』 有二因緣,則無病苦。 何等為二? 一者憐愍一切眾生, 二者給施病者醫藥。 如來往昔已於無量萬億劫中修菩薩道, 常行愛語,利益眾生不令苦惱, 施疾病者種種醫藥, 何緣於今自言有病? 그때 가섭보살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

大般涅槃經 2020.10.04

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 제10권

大般涅槃經卷第十 北涼天竺三藏曇無讖譯 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 제10권 북량(北涼) 천축삼장(天竺三藏) 담무참(曇無讖) 역 如來性品第四之七 4-7. 여래성품(如來性品) 그때 문수사리가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지금 순타(純陀)는 아직 의심이 있는 것 같사오니, 여래께서 거듭 분별하시어 의심이 끊어지게 하소서.」 부처님이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무엇을 의심하느냐? 네가 말하면 마땅히 끊어주리라.」 문수사리가 말했다. 「순타가 마음으로 여래의 상주(常住)를 의심하나이다. 불성을 지견(知見)하는 능력을 얻음으로써 불성을 항상한 것으로 보게 된다면 본래 보지 못한 때에는 무상(無常)이었을 것이고, 본래 무상이었다면 뒤에도 그래야 할 것이, 세간의 물(物)은 본래 없던 것이 지금에 있고, 이왕 있던 것은 ..

大般涅槃經 2020.07.23

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 제 9권

大般涅槃經卷第九 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 제 9권 北涼天竺三藏曇無讖譯 북량(北涼) 천축삼장 담무참(曇無讖) 역 ◎如來性品第四之六 4-6. 여래성품(如來性品) 「復次善男子!譬如有人,見月不現, “또 선남자야, 사람들이 달이 보이지 않으면 皆言月沒,而作沒想, 모두 달이 졌다[沒] 하여 졌다는 생각을 갖지만 而此月性,實無沒也; 달의 성품은 실로 지는 일이 없고, 轉現他方,彼處眾生, 다른 곳으로 돌아 나타나면 그곳의 중생들은 復謂月出, 또 달이 떴다고 하지만 而此月性,實無出也。 그 달의 성품은 실로 나는 일이 없다. 何以故?以須彌山障故不現, 왜냐하면 달이 수미산에 가려 보이지 않을 뿐 其月常生, 항상 생겨있는 것이라 性無出沒。 성품에 나고 짐[出沒]이 없기 때문이니라. 如來、應、正遍知亦復如是, 여래, 응공, 정변지..

大般涅槃經 2020.04.28

대반열반경 제 3권

大般涅槃經卷第三 대반열반경 제 3권 北涼天竺三藏曇無讖譯 북량(北涼) 천축삼장 담무참(曇無讖) 역 壽命品第一之三 1-3. 장수품(長壽品) 佛復告諸比丘: 부처님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汝於戒律,有所疑者, "너희가 계율에 의심나는 것이 있거든 今恣汝問,我當解說, 지금 마음껏 물으라. 내 마땅히 해설하여 令汝心喜。 너희를 기쁘게 하리라. 我已修學一切諸法本性空寂, 나는 일체제법(一切諸法)의 본성(本性)이 공적(空寂)함을 닦고 배워서 了了通達。 요요(了了)히 통달하였거니와, 汝等比丘, 너희 비구들은 莫謂如來唯修諸法本性空寂。」 여래가 오로지 제법(諸法)의 본성공적만을 닦았다고 말하지는 말라." 復告諸比丘: 또 말씀하셨다. 「若於戒律有所疑者,今可致問。」 "계율에 의심나는 것이 있거든 지금 물으라." 時諸比丘即白佛..

大般涅槃經 2019.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