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宏智禪師廣錄卷第五 _天童覺和尚小參語錄

宏智禪師廣錄卷第五 天童覺和尚小參語錄序 天童老人。蚤以英妙發聞漢東。道法寖盛於江淮。大被於吳越。經行所暨都邑為傾。一時名勝之流。爭趨之。如不及也。建炎末。應緣補處太白之麓。海隅斗絕。結屋安禪。會學去來常以千數。師方導眾以寂。兀如拈株。而屨滿戶外。不容終默。故當正座舉揚。或隨叩而酬以法要。或因理而畢其緒言。門人躡音輒為紀錄。歲月未幾。溢于簡編。惟悟本正脈。粗續而僅存。大陽本宗。幾而復起。閱世三四。至是紹隆。迅雷當空。震徹九地。句萌甲拆。自然生榮。而彼元氣洪造。初豈有意哉。方來學徒。讀此書而知谷之應聲。會此旨而同水之傳器。始信。佛及眾生。皆承恩力。豈虛語也哉紹興丁巳歲除日參學憑溫舒序。 明州天童山覺和尚小參 侍者中翼曇像編 小參僧問。靈雲悟桃花意旨如何。師云。眼力不到處。靈雲却合頭。僧云。正是青天白日。師云。靈雲見處作麼生。僧云。一見桃花未免眼中著屑。師云。上座眼裏還有筋也無。僧云。而今..

자료실 2021.04.02

宏智禪師廣錄卷第四_明州天童山覺和尚上堂語錄

宏智禪師廣錄卷第四 明州天童山覺和尚上堂語錄 侍者普崇法為編 師於建炎三年十一月初二日受請。上堂僧問。大白峯頭祥雲冉冉。玲瓏巖畔瑞氣綿綿。如何是最初一句。師云。瑞氣綿綿。進云。此猶是學人道底。師云。爾舌頭是我舌頭。進云。一言該萬象。一句逗群機。師云。是那一句。進云。的的無兼帶。明明不覆藏。師云。須是脚跟點地始得。僧禮拜。 師乃云。佛法也無如許多般。只要諸人一切時中。放教身心空索索地。條絲不卦廓落無依。本地靈明毫髮不昧。若恁麼履踐。得到自然一切時合。一切時應。了無纖塵許作爾障礙處。便能轉千聖。向自己背後。方喚作衲僧。若也倚他門戶。取他處分。受他茶糊。豈不是瞎驢趁大隊。既然如是。畢竟如何。自是不歸歸便得。五湖煙浪有誰爭。 冬至上堂僧問。化紐轉樞。又是一陽生也。乾坤那畔。還有此箇消息也無。師云。日月不到處古今無盡時。進云。寒巖回暖信。華笑不萠枝師云。猶是門外漢。進云。作麼生是門裏底人。師云。..

자료실 2021.04.02

宏智禪師廣錄卷第三 _真州長蘆覺和尚拈古一百則

宏智禪師廣錄卷第三 真州長蘆覺和尚拈古 侍者行從集 舉世尊因自恣日。文殊三處過夏。迦葉欲擯出文殊。纔近椎乃見百千萬億文殊。迦葉盡其神力。椎不能舉。世尊遂問。汝擯那箇文殊。迦葉無對。師云。金色頭陀。有心無膽。當時盡令而行。莫道百千萬億文殊。祇這黃面瞿曇。也與擯出。若能如是。不唯壁立真風。亦令後人知我衲僧門下。著爾閑佛祖不得。 舉臥輪云。臥輪有伎倆。能斷百思想。對境心不起。菩提日日長。六祖聞云。慧能無伎倆。不斷百思想。對境心數起。菩提作麼長。師云。葵花向日。柳絮隨風。 舉百丈上堂。大眾方集。以拄杖一時打去。復召云大眾。眾回首。丈云。是什麼。黃蘗上堂。大眾方集。以拄杖一時打去。復召云大眾。眾回首。蘗云。月似彎弓。少雨多風。雪竇云。若是雪竇。集眾以拄杖打去便休。師云。下媒求鴿。直鉤釣魚。各有接物利生底手段。若是箇撈籠不住。呼喚不回底漢。又作麼生。以拄杖擊香臺一下。 舉南泉歸宗麻谷。禮拜忠國師。..

자료실 2021.04.02

宏智禪師廣錄卷第二 _泗州普照覺和尚頌古一百則

宏智禪師廣錄卷第二 長蘆覺和尚頌古拈古集序 夫至理超名象之階。真智出思議之外。佛佛祖祖。相印以心。葉葉花花。妙嚴於本。門庭峻高。而稜稜壁立。各紹其宗。枝派衍遠。而浩浩岐流。終歸於海。付區分於杖拂。與烹鍊於鑪鎚。道任斯人也。廓吞納之胸膺。神應求器也。具變通之手段。為萬世之龜噬。明覺首唱於其前。追千里之驥游。阿誰步隨於其後。 長蘆和尚。摭古德機緣二百則。頌以宣其義。拈以振其綱。揚淮壖兩席之光。繼雪竇百年之踵。爛成春意。東風暖而山被錦雲。湛作秋容。半夜寒而水懷璧月。縱奪有則。趣舍何心。剪蓁蘙而闢正塗。頌見古人之克力。震雷霆而破蟄戶。拈彰底事之全機。綿密契同。方圓合。鑿枘不爽。斤斧亡痕。屈曲相通。肖貫珠之絲蟻。裴回相附。猶布雨之雲龍。赤肉團獨露真常。髑髏眼瀝乾漏識。箭鋒函蓋。影草探竿。脫功勳而空劫非家。垂方便而通身是手。洗磨鸞鑑。清吹排雲夢之氛。膠續鳳絃。雅韻奏雪樓之曲。禪人法潤集以成編。小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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宏智禪師廣錄(天童覺和尚語錄)卷第一

宏智禪師廣錄 第1卷 天童覺和尚語錄序 余頑愚拙疎無所可用。獨於世味淡薄。人我相輕。若可學佛者。以故自幼喜從僧遊。間遇本色道人。雖未言而意已親。殆若磁石鐵之冥契。有不可致詰者。否則雖日相從邈如也。今。 天童長老覺公。則所謂未言而意已親者。始余被罪南遷。泊舟廬山之下。與師一再邂逅耳而相與之意。便如故人。去歲罷相東來。師過余於四明。余復訪之於山中。語累日益歡。甞謂師曰。學佛者期於了生死。誠可謂一大事矣。士大夫間。乃有酣飫聲色馳騁勢利。而口舌瀾翻說佛說祖。自以為有得。甚者至以為譚笑之資。此何理也。余之有意於此事。而不敢自欺。他時真實處。辦得少許。方敢拈出。求師別識也。師深肯此言。且教余以辦道之方。余信受焉。會師之徒。以師語錄序為請。余既不敢自欺。其敢措辭乎。姑記與師相從大略。以塞其請云。紹興壬子望日。退晦居士范宗尹序。 宏智禪師廣錄卷第一 泗州大聖普照禪寺上堂語錄 侍者集成編 師在長蘆受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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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문관 제5칙 향엄상수(香嚴上樹) _향엄(香嚴)의 나무 위

香嚴上樹 香嚴和尚云。如人上樹。口銜樹枝。手不攀枝。脚不踏樹。 樹下有人。問西來意。不對即違他所問。若對又喪身失命。 正恁麼時。作麼生對。 향엄상수(香嚴上樹) _향엄(香嚴)의 나무 위 향엄화상이 말했다. "네가 나무 위에서 입으로 나뭇가지를 물고, 손으로는 가지를 붙잡지도 않고 발은 나무를 밟지도 않은 채로 있다면, 나무 밑에서 어떤 사람이 '조사가 서쪽에서 오신 뜻'을 물었을 때, 대답하지 않자니 묻는 바에 거역하게 되고, 대답하자니 (입을 벌려야 하니) 떨어져 죽게 될 터인데, 정녕 이럴 때는 어찌 하겠느냐?" 그 다음 구절은 이러하다. 「그 때 호두초(虎頭招) 상좌가 나서서 말하기를, "나무 위는 불문하고, 나무 위에 아직 오르지 못하였을 때를 화상께서 말씀해보십시요." 하니, 선사가 하하 하고 크게 웃었다. 설..

禪宗無門關 2021.04.02

무문관 제4칙 호자무수(胡子無鬚) _오랑캐는 수염이 없다.

胡子無鬚 或庵曰。西天胡子。因甚無鬚。 호자무수(胡子無鬚) _오랑캐는 수염이 없다. 혹암(或庵*)이 물었다. "서천(西天)의 오랑캐는 어째서 수염이 없느냐?" *或庵; 鎮江府焦山或庵師體禪師 [오등회원 권20] *胡子; 오랑캐(외국사람,타민족). 여기서는 부처님 또는 달마조사를 지칭한다. *無鬚; 출가하셨으니 머리카락과 수염이 당연히 없으시다. 無門曰。 參須實參。悟須實悟。者箇胡子。直須親見一回始得。說親見。早成兩箇。 무문이 이르노라. 참구[參]하려거든 모름지기 진실하게 참구[實參]해야 하고, 깨달음[悟]은 진실한 깨달음[實悟]이라야 한다. 이 오랑캐는 꼭 한 번 친견해야 하겠지만, 친견했다고 하면 이미 두 개가 되어버린다. 頌曰。 癡人面前 不可說夢 胡子無鬚 惺惺添懵 게송으로, 어리석은 사람 면전에서 꿈 얘기를 논..

禪宗無門關 2021.04.02

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 제19권

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 제19권 북량(北涼)국 천축삼장 담무참(曇無讖) 역 8-5. 범행품(梵行品) ◎爾時王舍大城阿闍世王,其性弊惡,憙行殺戮,具口四惡,貪恚愚癡,其心熾盛, 唯見現在、不見未來,純以惡人而為眷屬,貪著現世五欲樂故,父王無辜橫加逆害。 因害父已,心生悔熱,身諸瓔珞伎樂不御,心悔熱故遍體生瘡,其瘡臭穢不可附近。 尋自念言:「我今此身已受花報,地獄果報將近不遠。」 爾時其母字韋提希,以種種藥而為傅之,其瘡遂增,無有降損。 王即白母:「如是瘡者,從心而生,非四大起。若言眾生有能治者,無有是處。」 ◎이때 왕사성의 아사세왕은 그 성품이 폐악(弊惡)하여 살육(殺戮)을 즐겨 행하고, 입으로 짓는 네 가지* 악을 자행하고, 탐욕과 진에와 우치로 그 마음이 가득하였으며, 오직 현재만 생각하고 미래는 보지 않으며, 순전히 나쁜 사람들로만 권속을 삼..

大般涅槃經 2021.04.01

무문관(無門關) 제3칙 구지수지(俱胝竪指) _구지선사가 세운 손가락

俱胝竪指 俱胝和尚。凡有詰問。唯舉一指。 後有童子。因外人問。和尚說何法要。童子亦竪指頭。 胝聞。遂以刃斷其指。童子負痛號哭而去。胝復召之。 童子迴首。胝却竪起指。童子忽然領悟。 胝將順世。謂眾曰。吾得天龍一指頭禪。一生受用不盡。言訖示滅。 구지수지(俱胝竪指) _구지선사가 세운 손가락 하나 구지(俱胝)선사는 누가 힐문(詰問)할 때마다 다만 손가락 하나를 세웠다. 후에 한 동자에게 어떤 외부 사람이 묻기를, "화상(和尚)께서는 어떻게 법요(法要*)를 설하시더냐?" 하니, 동자가 똑같이 손가락 끝을 세워 보였다. 선사께서 그 말을 전해 듣고 마침내 칼로 동자의 손가락을 잘라버리자, 동자는 아파서 큰 소리로 울면서 가다가, 구지선사가 다시 부르시니, 동자가 고개를 돌렸는데, 선사가 손가락을 세워 보이셨다. 동자는 홀연히 깨달았다. 구..

禪宗無門關 2021.03.18

무문관 제2칙 백장야호(百丈野狐) _백장선사의 들여우

百丈野狐 百丈和尚。凡參次有一老人。常隨眾聽法。眾人退老人亦退。 忽一日不退。師遂問。面前立者復是何人。 老人云。諾某甲非人也。於過去迦葉佛時。曾住此山。 因學人問。大修行底人還落因果。也無。 某甲對云。不落因果。五百生墮野狐身。 今請和尚。代一轉語。貴脫野狐。 遂問。大修行底人還落因果。也無。 師云。不昧因果。老人於言下大悟。作禮云。 某甲已脫野狐身。住在山後。敢告和尚。乞依亡僧事例。 師令無維那白槌告眾。食後送亡僧。 大眾言議。一眾皆安涅槃堂。又無人病。何故如是。 食後只見師領眾。至山後巖下。以杖挑出一死野狐。乃依火葬。 師至晚上堂。舉前因緣。黃蘗便問。 古人錯祇對一轉語。墮五百生野狐身。轉轉不錯。合作箇甚麼。 師云。近前來與伊道。黃蘗遂近前。與師一掌。 師拍手笑云。將謂。胡鬚赤更有赤鬚胡。 백장야호(百丈野狐) _백장선사의 여우 백장(百丈) 화상(和尚)이 통상 참(參)할 ..

禪宗無門關 202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