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力量人 제20칙 대력량인(大力量人) _역량이 큰 사람 松源和尚云。 大力量人因甚擡脚不起。 又云。開口不在舌頭上。 송원(松源*)화상이 말했다. "역량이 큰 사람이 왜 다리 들고 일어서지는 못하는가?" 또 "입을 연다는 것은 혀끝에 있지 않다." 하였다. *松源; 宋代僧 釋崇岳(1132~1202), 字는 松源, 處州龍泉(浙江省麗水-龍泉市)人, 俗姓은 吳. 南宋 臨安府 靈隱寺 沙門, 六祖 惠能大鑑禪師 휘하 第十九世孫. 松源崇嶽禪師語錄. *開口不在舌頭上; 말로 표현하고자 하는 실체는 혀끝(말)에 있지 않다. 즉 말로 표현 되는 것이 아니다. 無門曰。 松源可謂。傾膓倒腹。 只是欠人承當。 縱饒直下承當。 正好來無門處喫痛棒。 何故?。 要識真金。火裏看。 무문(無門)이 이르되, 송원(松源)이 속을 뒤집어 보였다 하겠으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