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 제 9권
大般涅槃經卷第九 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 제 9권 北涼天竺三藏曇無讖譯 북량(北涼) 천축삼장 담무참(曇無讖) 역 ◎如來性品第四之六 4-6. 여래성품(如來性品) 「復次善男子!譬如有人,見月不現, “또 선남자야, 사람들이 달이 보이지 않으면 皆言月沒,而作沒想, 모두 달이 졌다[沒] 하여 졌다는 생각을 갖지만 而此月性,實無沒也; 달의 성품은 실로 지는 일이 없고, 轉現他方,彼處眾生, 다른 곳으로 돌아 나타나면 그곳의 중생들은 復謂月出, 또 달이 떴다고 하지만 而此月性,實無出也。 그 달의 성품은 실로 나는 일이 없다. 何以故?以須彌山障故不現, 왜냐하면 달이 수미산에 가려 보이지 않을 뿐 其月常生, 항상 생겨있는 것이라 性無出沒。 성품에 나고 짐[出沒]이 없기 때문이니라. 如來、應、正遍知亦復如是, 여래, 응공, 정변지..